이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KFC의 2021.05.11.(화) 신메뉴 커넬콘소메치킨입니다.
쉽게 말해 후라이드 치킨에 콘칩+치토스 가루를 뿌린 메뉴입니다. 콘소메 시즈닝을 뿌린 것인데, BHC 뿌링클 비슷하게 단맛 가루를 뿌린 치킨입니다.
콘소메(consommé)는 한국 음식으로 치면 사골 국물 같은 것입니다. 옥수수(corn)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만, 옥수수가 연상되어서 그런지 옥수수 향 재료를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1조각 2,700원 / 3조각 7,500원 / 5조각 12,100원 / 8조각 19,000원
• 중량·열량: 단품 100g당 270kcal •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커넬콘소메치킨입니다. 다리와 가슴 부위를 받았는데, 대개 기름진 부위+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섞어서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후라이드 치킨에 콘소메맛 시즈닝을 뿌렸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콘칩+치토스 가루인데, 구운 옥수수맛 시즈닝·설탕·버터 같은 재료를 넣은 것 같습니다. 정말 과자 가루 그 자체이며, 단맛·짠맛이 상당히 강합니다.
▲ 다리 부위 단면 사진입니다. 고기의 육즙·기름기가 느껴집니다. 튀김옷 안쪽과 고기에 매운 양념이 약간 되어 있습니다.
핫크리스피 치킨에 비해 덜 맵고, 단종된 치르르치킨에 비해서도 덜 맵습니다. 매운 느낌은 최소한으로만 내려고 한 것 같습니다.
▲ 가슴 부위 단면입니다. 고기에 정말 육즙·기름기가 없습니다.
▲ 가슴살을 결대로 자른 모습입니다. 매운 양념이 되어 있다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가
간단평: 향을 바꾼 뿌링클.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 기존의 치르르치킨[단종·리뷰 링크]을 단종시키면서 나온 메뉴라서 그런지 상당히 비슷합니다. 가루의 단맛은 비슷하게 가져 가면서, 매운 느낌을 약간 줄이고 옥수수 과자 향을 첨가하였습니다.
이 메뉴는 뼈가 있는 치킨이니, 뼈가 싫다면 닭다리 순살 메뉴인 커넬콘소메 블랙라벨치킨[리뷰 예정]을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 시중에 판매되는 콘소메 시즈닝을 보면 대개 구운옥수수맛 시즈닝, 설탕, 콘믹스로 맛과 향을 냅니다. 이 메뉴도 그 가루를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콘소메(consommé)는 한국 음식으로 치면 사골 국물 같은 것이라서 옥수수(corn)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만, 옥수수가 연상되어서 이렇게 많이 만드는 것 같습니다.
• 네네 스노윙치킨, BHC 뿌링클을 드셔 보신 분이라면 금방 떠올릴 만한 맛과 향입니다. 치킨에 과자 가루를 뿌린 것입니다. 따라서 비슷한 치킨을 맛있게 드셨던 분이라면 이 메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치킨을 먹을 때 약간 섞어서 먹을 예정입니다. 이것만 먹기에는 단맛이 강해서 금방 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단맛이 마음에 드는 메뉴입니다만, 같은 날 나온 닭다리 순살 메뉴를 먹을 예정입니다. 커넬콘소메 블랙라벨치킨[리뷰 링크]인데, 뼈를 발라 먹을 때의 번거로움과 닭가슴살의 퍽퍽함 때문에 저는 닭다리 순살을 더 좋아합니다.
• 출시 첫날부터 할인 수단이 있는 걸 보면, 앞으로도 할인을 종종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할인을 할 때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관련 글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