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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앵그리트러플와퍼 후기

음식/버거킹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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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의 2022.01.10.(월) 신메뉴, 앵그리트러플와퍼를 리뷰합니다.

 

트러플(송로버섯)향 올리브오일과 버섯을 넣고, 아주 약간 맵게 만든 와퍼입니다.

 

3을 의미하는 트리플(Triple)이 아니라, 송로버섯을 의미하는 트러플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7,200원 / 세트 9,200원

• 구입 당시 행사: 세트 7,200원(세트 업그레이드; 공식앱, 카카오플친)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버거킹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321g 709kcal / 세트 1144kcal

• 원산지: 쇠고기(패티)=호주산과 뉴질랜드산 섞음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앵그리 트러플 와퍼입니다.

 

사진상으로는 평범해 보이는데, 빵 지름이 11.5cm 정도라서, 지름 9cm 일반 햄버거에 비해 약간 큽니다.

 

▲ 무게는 304g입니다. 표기 중량 321g보다 꽤 가볍습니다.

 

▲ 위쪽 빵에는 양상추와 마요네즈가 있습니다.

 

▲ 토마토입니다. 기본 두 조각이 들어 있고, 주문 과정에서 무료로 한 조각 추가 가능합니다.

 

▲ 패티 위쪽의 재료입니다.

 

양파는 평범한 양파입니다.

 

덩어리가 약간 큰 것은 버섯입니다. 새송이, 양송이, 만가닥, 포토벨로 버섯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묽은 것은 약간 매운 느낌이 나는 크림 소스입니다. 파스타에 많이 넣는 크림 소스에 트러플향 올리브오일을 섞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유크림을 넣었다고 합니다.

 

크림 향과 트러플향 오일 향이 섞여, 향이 상당히 미묘합니다.

 

그리고 소스에 청양고추도 넣었다는데, 매운 느낌은 아주 약간만 납니다. 이름은 앵그리라고 붙었지만 아주 약간, 아주 잠깐만 맵습니다.

 

▲ 소고기 패티입니다. 와퍼 패티 특유의 향이 잘 납니다.

 

▲ 패티 무게는 75g입니다. 원래 80g 정도였는데[참고=패티 무게 측정 글] 약간 줄어든 것 같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예전에는 아래쪽 빵을 거의 덮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여백이 많이 보였습니다.

 

나중에 다른 메뉴로 측정을 다시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큼직한 것 외에는 특징이 없습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와퍼에 버섯을 추가하고 소스 정도만 다르게 한 메뉴라서 특별히 두껍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300g 정도 되는 메뉴라서 양이 적지는 않습니다.

 

평가

간단평: 버섯과 트러플향 올리브오일은 취향을 타는 재료. 재구매 의향 미묘.

 

이 메뉴는 버섯과 트러플향 올리브오일이 특징입니다. 양상추나 마요네즈가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 재료의 향이 약간 강합니다.

 

이런 재료는 취향일 꽤 타기 때문에, 기존에 비슷한 메뉴를 드셔 보신 적이 있는 분들, 또는 맛을 체험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많은 분들에게 추천 드릴 만한 메뉴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한편 청양고추는 약간 쏘는 맛을 담당하는데,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매운 것에 약해도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품질이나 양 대비 가격(할인 기준)은 무난하다고 봅니다만, 저는 버섯이나 트러플향 올리브오일 취향이 아니어서 재구매 의향은 미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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