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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버거킹의 2022.02.21.(월) 신메뉴, 더블 오리지널 디아블로입니다.
매운 소스가 들어간 패티 2장 햄버거입니다.
2019년에 판매했던 더블비프 디아블로를 이름만 바꾸어서 출시한 것에 가깝습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세트 5,200원
- 단품 없음, 올데이킹 행사 전용 세트 메뉴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194g 547kcal / 세트 672g 982kcal
• 원산지: 쇠고기=뉴질랜드산과 호주산 섞음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더블 오리지널 디아블로입니다.
빵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참고로 와퍼 빵은 지름이 11.5cm입니다.
매운 소스가 들어간 점, 패티가 두 장인 점이 특징입니다.
▲ 무게는 185g으로, 표기 중량 194g보다 5% 정도 가볍습니다.
이 정도는 오차범위 내로 봅니다.
▲ 위쪽 빵입니다. 양상추, 마요네즈, 디아블로 소스가 보입니다.
양상추는 양이 많지 않습니다. 마요네즈는 평범한 제품입니다.
디아블로 소스는 매운 소스입니다. 취향에 따라서는 약간 기분 나쁘게 맵다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단맛도 있지만, 매운 느낌이 더 강조되어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패티 위쪽입니다. 양파와 디아블로 소스가 보입니다.
디아블로 소스가 은근히 많기는 하지만, 햄버거 전체적으로는 약간만 맵습니다. 다른 재료도 여럿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매운 것에 약한 편이지만, 음료수가 필요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 1번 패티 아래쪽입니다. 크기와 형태로 보아 와퍼주니어 패티 같습니다.
맛과 향 자체는 와퍼 패티와 거의 같지만, 양이 약간 적기 때문에 와퍼보다 향이 약하게 느껴집니다.
참고로 와퍼주니어 패티는 제공 무게 30g입니다. 와퍼 패티는 75g, 맥도날드 10:1 패티(빅맥 패티)는 30g입니다.
▲ 2번 패티 위쪽입니다. 치즈는 패티의 열기로 약간만 녹아 있습니다. 잘 녹은 편은 아닙니다.
▲ 2번 패티 아래쪽입니다. 이쪽에는 다른 재료가 없어서 모양이 잘 보입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별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약간 매운 소스가 있는 점 외에는 폄범한 햄버거입니다.
그래도 패티가 2장이라서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평가
간단평: 무난하게 약간 매운 소스. 세트만 있는 점은 아쉬움.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 약간 매운 소스가 추가된 햄버거입니다. 전체적으로 구성이 무난해서 맛도 무난합니다.
다만 디아블로 소스가 단맛보다는 매운 느낌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간혹 기분 나쁘게 맵다고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햄버거 전체적으로는 약간만 매운 편이니, 매운 소스를 좋아하면 먹어 볼 만한 메뉴입니다.
◆ 2019년에 판매했던 더블비프 디아블로를 이름만 바꾸어서 출시한 메뉴에 가까운데, 해당 메뉴도 세트만 판매되었습니다.
더블비프 디아블로는 7개월 정도 판매되고 단종되었는데, 이 메뉴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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