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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더블 빅맥 한정 후기

음식/맥도날드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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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2022.01.27.(목) 신메뉴 더블 빅맥을 리뷰합니다.

 

2장이던 빅맥의 패티를 4장으로 늘린 제품입니다. 단종된 메가맥과 거의 같은 메뉴입니다.

 

원래는 1개월 한정 메뉴였는데, 판매가 잘 되는지 계속 연장이 여러 번 되었고, 2023년에도 또 판매를 했습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2023년 가격: 단품 8,200원 / 세트 9,500원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7,000원 / 세트 8,3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맥도날드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292g 802kcal / 세트 1,125~1,265kcal

• 원산지: 쇠고기=호주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더블 빅맥입니다. 패티가 4장이지만, 그냥 보기에 엄청 두껍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빵의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무게

▲ 무게는 270g입니다. 표기 중량 292g보다 8% 정도 가볍습니다.

 

상단 빵

▲ 위쪽 빵입니다. 별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1번 패티 상단

▲ 1번 패티 위쪽입니다. 빅맥 패티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위쪽의 후추 알갱이도 보입니다.

 

1번 패티 하단

▲ 1번 패티 아래쪽입니다. 이 메뉴는 이렇게 패티 사이에 마늘이 있습니다. 참고로 그냥 빅맥은 마늘이 패티 위에 있습니다.

 

2번 패티 상단

▲ 2번 패티 위쪽입니다. 역시 마늘이 약간 있습니다.

 

2번 패티 하단

▲ 2번 패티 아래쪽입니다.

 

무게

▲ 패티 두 장의 무게는 61g입니다. 즉 한 장에 30g 정도, 패티 4장은 120g 정도입니다.

 

참고로 버거킹 와퍼 패티는 75~80g, 버거킹 와퍼주니어 패티는 30g입니다 [패티 무게 비교 글 링크]. 

 

중간 빵 상단

▲ 가운데 빵 위쪽입니다. 양상추, 오이피클, 소스가 있습니다.

 

양상추는 아래쪽에도 있기 때문에 특별히 적은 것은 아닙니다.

 

오이피클은 소스와 함께 약간의 신맛이 납니다.

 

소스는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마요네즈+케첩)과 비슷합니다만 재료가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마요네즈+피클 국물(렐리시)+머스타드+식초 등의 맛이 섞여 있습니다.

 

중간 빵 하단

▲ 가운데 빵입니다. 별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 4번 패티 아래쪽입니다. 슬라이스 체다 치즈가 패티 열기에 약간 녹아 있고, 양상추가 치즈에 붙어 있습니다.

 

양상추가 위아래로 있기 때문에 양이 적지는 않습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위쪽과 같은 소스가 있습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위에서 본 것처럼 30g짜리 패티이기 때문에, 패티가 4장이어도 패티가 두껍다는 느낌은 적습니다. 그래도 재료가 제법 있는 편이라서 전체적으로는 두툼합니다.

 

평가

간단평: 패티 4장 빅맥.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빅맥은 패티 2장 메뉴인데, 패티를 4장으로 늘린 메뉴입니다. 이에 따라 다른 재료의 맛보다 패티의 짠맛과 향이 더 느껴집니다.

 

2020년에 단종된 '메가맥'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그걸 이름만 바꾼 것에 가깝습니다. 그때와 달라진 점은, 2021년에 버거킹 스태커와퍼(지금은 단종되고 콰트로맥시멈으로 대체)의 성공 이후, 패티 여러 장 햄버거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는 점입니다.

 

버거킹 스태커와퍼와 비교하자면, 패티의 양이 많은 만큼 스태커와퍼의 패티 맛이 더 진합니다. 더블 빅맥은 패티가 120g, 스태커2와퍼는 패티가 170~180g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더블 빅맥은 7,000원이고, 스태커2와퍼가 9,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나름대로 괜찮은 메뉴라고 봅니다. 와퍼 시리즈의 가격이나 양이 부담되는 경우에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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