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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2022.04.21.(목) 신메뉴, 토마토 에그 소프트 번입니다.
돼지고기 패티+토마토+계란 햄버거입니다.
맥모닝 메뉴라서 오전 04:00~10:30에만 판매됩니다.
영수증에는 'SLT에그소프트번'이라고 나옵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3,800원 / 세트 4,8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227g 502kcal / 세트 671kcal
• 원산지: 포크소세지패티=미국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소시지 토마토 에그 소프트 번입니다. 토마토+계란+돼지고기 패티 햄버거입니다.
빵의 지름은 8.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 빵이 9.5cm인 것에 비해 약간 작습니다. 그래서 사진으로 보이는 것보다, 실제로는 약간 작게 느껴집니다.
▲ 무게는 214g입니다. 표기 중량 227g에 비해 6% 정도 가볍습니다.
낮 메뉴 에그불고기버거와 거의 비슷한 무게입니다.
▲ 위쪽 빵입니다. 양상추와 마요네즈가 있습니다.
양상추는 약간 적은 느낌입니다. 맥도날드는 양상추를 많이 넣는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마요네즈는 단맛+신맛이 있지만, 맛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 평범한 토마토입니다.
▲ 돼지고기 패티입니다. 소고기 패티에 비하면 말랑말랑합니다. 조미료로 맛을 냅니다.
그래도 마트에서 판매되는 냉동 식품에 비하면 나은 편입니다.
▲ 패티 무게는 46g입니다. 참고로 빅맥에 들어가는 소고기 패티는 30g입니다 [참고=각종 패티 무게 측정 글].
▲ 계란입니다. 이런 모양으로 판매되는 냉동 계란도 있습니다만, 인터넷에 점원들이 불평 글을 올리는 것을 보면 직접 특에 넣고 조리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계란 무게는 48g입니다. 패티 무게와 비슷합니다.
▲ 치즈입니다. 잘 녹아 있습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불고기소스는 없지만, 불고기버거와 비슷한 구성입니다.
평가
간단평: 돼지고기 패티+양상추+토마토+계란 햄버거. 재구매 의향 미묘.
낮 메뉴 에그불고기버거의 변형으로 볼 수도 있고, 아침 메뉴 소시지에그 맥머핀의 변형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 에그불고기버거 + 토마토 - 불고기소스(단맛+짠맛) 제거 - 빵 축소
• 소시지에그 맥머핀 + 토마토·양상추·마요네즈 추가 - 빵 교체
가격은 에그불고기버거와 소시지에그 맥머핀보다 단품 기준 600원 높습니다.
게다가 낮 메뉴 에그불고기버거는 공식앱 할인 쿠폰도 종종 나오기 때문에, 에그불고기버거와 비교하면 가성비가 밀립니다.
같은 아침 메뉴 소시지에그 맥머핀과 비교하자면, 토마토·양상추·마요네즈 추가에 600원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입니다.
• 참고로 소시지에그 맥머핀은 아래처럼 생긴 메뉴입니다. 크기는 똑같은데, 토마토·양상추·마요네즈가 없습니다.
머핀 빵은 좋게 말해 쫄깃하고, 나쁘게 말해 질깁니다. 저는 색다른 식감이 있어서 머핀 빵을 좋아하지만, 부드러운 빵을 더 좋아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 저는 머핀 빵이 취향에 맞아서 소시지에그 맥머핀이 가격·맛 측면에서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토마토·양상추·마요네즈 선호도가 높다면 이 메뉴도 괜찮아 보입니다. 가성비가 조금 아쉽기는 해도, 가격 자체는 낮은 편이기 때문에 부담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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