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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의 2022.05.09.(월) 신메뉴,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를 리뷰합니다.
치킨너겟 스타일의 패티를 도넛모양으로 만든 치킨버거입니다.
이미 판매 중인 킹치킨버거와 비슷한 메뉴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4,900원 / 세트 5,900원
• 구입 당시 행사: 세트 4,900원 (세트 업그레이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209g 586kcal / 세트 1,021kcal
•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입니다.
빵 지름은 8.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 지름이 9.5cm 정도인 것에 비해 약간 작습니다.
또한 참깨 빵(번)이 아니라 민무늬 빵인데, 참깨 빵에 비해 약간 퍽퍽합니다.
▲ 위쪽 빵입니다. 양상추와 마요네즈가 있습니다.
마요네즈는 단맛이나 신맛이 강하지 않습니다. 즉 평범한 마요네즈입니다.
▲ 치킨 도넛 패티입니다. 이것만 따로 3,000원에 판매하기도 합니다.
이미 판매 중인 킹치킨버거 패티와 마찬가지로 튀김옷이 단단합니다.
튀김옷이 단단하면 습기에 강해져서, 홀딩을 해도 식감이 덜 변한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참고로 같은 날 출시된 스파이시 도넛 치킨버거는 이 자리에 디아블로 소스가 들어갑니다. 단맛도 있지만, 매운 느낌이 강조된 소스입니다.
▲ 참고로 패티 무게는 115g입니다. 버거 전체 무게 209g의 55% 정도를 차지합니다.
▲ 패티 단면 사진입니다.
치킨너겟에 가까운 질감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치킨너겟에 비하면 닭가슴살을 많이 넣었는지, 닭가슴살의 퍽퍽한 식감이 약간 있습니다.
다만 맛 자체는 거의 조미료로 냈습니다. 그래서 맛 자체는 치킨너겟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패티 아래쪽입니다. 여기에도 마요네즈가 있습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마요네즈와 오이피클이 보입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 놓은 만큼, 단면 사진으로 보면 미묘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가운데를 비운 만큼 두께감은 괜찮습니다.
평가
간단평: 치킨너겟 스타일 닭고기 패티. 조미료 맛이 굉장히 강함. 기존의 킹치킨버거와 거의 비슷. 재구매 의향 미묘.
이미 판매 중인 킹치킨버거와 거의 비슷한 메뉴입니다. 치킨너겟 스타일의 닭고기 패티를 사용한 치킨버거입니다.
치킨 도넛 패티는 조미료 맛이 굉장히 강해서, 맛 자체는 치킨너겟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튀김옷이 약간 바삭하고, 치킨너겟에 비하면 고기의 식감도 약간은 나은 편입니다. 가운데를 비우기는 했지만, 어쨌든 두툼하기 때문에 먹는 느낌이 괜찮습니다.
다만 정가가 맘스터치 싸이버거급이라는 점에서, 정가로 먹을 만한 맛도 양도 아닙니다. 패티 무게마저 싸이버거와 비슷한데, 싸이버거는 멀쩡한 닭다리살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훨씬 나은 편입니다.
그래도 할인이 있으면 가끔은 먹을 만한 메뉴라고 봅니다. 맛이 크게 좋은 건 아니지만, 할인이 있을 때에는 저렴한 맛에 먹을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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