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버거킹 디아블로 얼티밋 도넛킹 후기

음식/버거킹

2022. 5. 16.

본문

버거킹의 2022.05.16.(월) 신메뉴, 디아블로 얼티밋 도넛킹을 리뷰합니다.

 

소고기 와퍼 패티와 닭고기 패티에 매운 소스를 넣은 햄버거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8,900원 / 세트 9,900원

• 구입 당시 행사: 세트 8,900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버거킹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400g 936kcal / 세트 1,371kcal

• 원산지: 쇠고기(패티)=뉴질랜드산과 호주산 섞음

닭고기(치킨 도넛)=국내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디아블로 얼티밋 도넛킹입니다. 상당히 두툼합니다.

 

빵의 지름은 10.5cm 정도로, 와퍼 11.5cm보다는 작지만 일반 햄버거 9.5cm보다는 큽니다.

 

소고기 패티는 와퍼와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참깨 빵(번)이 아니라, 브리오슈 빵을 사용하여 빵이 부드럽습니다.

 

무게

▲ 무게는 401g입니다. 표기 중량 400g과 거의 같습니다.

 

참고로 와퍼가 278g이니까, 와퍼의 1.44배 정도 양입니다.

 

상단 빵

▲ 위쪽 빵입니다. 양상추와 마요네즈가 있습니다.

 

평범해 보일 수 있는데, 빵이 약간 큰 만큼 양이 적지 않습니다.

 

토마토

▲ 토마토입니다. 기본 2장이 들어 있습니다.

 

치킨패티 상단

▲ 양파와 바비큐소스입니다.

 

바비큐소스는 설탕·간장을 중심으로 단맛+짠맛을 내고 합성착향료를 섞은 제품으로 보입니다.

 

불맛소스, 스모크향 소스로 검색하면 유사 제품이 많이 나옵니다.

 

패티 측면샷

▲ 옆에서 패티 두께를 보면 이렇습니다.

 

치킨 패티 상단

치킨 도넛 패티를 따로 찍은 사진입니다. 튀김옷이 약간 두껍게 되어 있습니다.

 

함께 판매되는 킹치킨 패티와 거의 비슷한데, 가운데를 뚫어 놓은 점이 다릅니다.

 

참고로 이 패티 자체 무게는 115g 정도입니다. 맘스터치 싸이버거 패티 무게와 거의 비슷합니다.

 

치킨 패티 단면

치킨 도넛 패티 단면 사진입니다.

 

고기 맛이 대체로 치킨너겟과 유사합니다. 조미료 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치킨너겟보다는 닭가슴살을 더 넣었는지 약간의 퍽퍽함이 있습니다.

 

치킨 패티 하단

▲ 치킨 패티 아래쪽에는 디아블로 소스가 있습니다.

 

홀딩·테이크아웃 과정에서 튀김옷이 소스를 머금었습니다. 그래도 튀김옷 자체를 두껍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바삭합니다.

 

소스 자체는 꽤 맵습니다. 단맛도 있지만 매운 느낌이 더 강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햄버거 전체로 보면, 다른 재료도 많아서 약간만 맵습니다.

 

와퍼 패티 상단

▲ 와퍼 패티입니다. 참고로 와퍼 패티는 80g 정도입니다. 와퍼주니어나 빅맥 패티는 30g 정도입니다.

 

와퍼 패티 하단

▲ 와퍼 패티 아래쪽입니다. 와퍼 패티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하단 빵

▲ 아래쪽 빵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브리오슈 빵은 참깨 빵에 비해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재료 무게에도 납작하게 눌립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치킨 패티를 도넛 모양처럼 만들었기 때문에 가운데가 뚫려 있습니다.

 

평가

간단평: 기존 몬스터와퍼에서 치즈와 베이컨을 빼면 비슷. 같은 회사 다른 메뉴가 낫지 않을까. 재구매 의향 미묘.

 

와퍼 패티+치킨너겟 스타일 닭고기 패티+매운 소스 조합 메뉴입니다. 그런 점에서 기존 메뉴 몬스터와퍼에서 치즈와 베이컨을 뺀 것과 비슷합니다.

 

이 메뉴의 닭고기 패티와 빵이 몬스터와퍼의 닭고기 패티와 빵보다 약간 더 좋은 점과, 무게가 비슷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해가 전혀 안 되는 가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치즈나 베이컨이 함꼐 들어있는 몬스터와퍼가 조금은 낫다고 봅니다. 메뉴 가격에 비해서 맛의 다양성이 약간 부족합니다.

 

또한 버거킹에서 와퍼 시리즈 단품을 행사·공식앱 쿠폰으로 3,500원~4,000원에 자주 할인 판매하는 점도 고려 사항입니다. 치킨 도넛 패티는 따로 3,000원에 판매 중이기도 하니, 차라리 따로 사서 조립해 먹는 편이 가성비 측면에서 나을 수 있습니다.

 

꼭 세트로 먹고 싶다면 나쁘지는 않은 메뉴입니다만, 같은 회사에서 더 나은 메뉴를 저렴하게 판매 중인데 먹을 일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관련 글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