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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버거 콰트로맥앤치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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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버거 2022.11.15.(화) 신메뉴, 콰트로맥앤치즈를 리뷰합니다.

 

마카로니(MACaroni)와 체다, 스위스, 블루, 그라나파다노 치즈 소스 4종을 넣었다고 합니다.

 

2022년 1~4월에 판매되었던 트리플 맥앤치즈와 사실상 같은 메뉴입니다. 물가 상승 영향인지 단품 가격이 600원 정도 올랐습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5,600원 / 세트 7,5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노브랜드버거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223g 593kcal / 세트 658~1,321kcal

• 원산지: 패티=소고기(호주산,국내산,뉴질랜드산 섞음)+돼지고기(국내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콰트로맥앤치즈입니다. 양상추가 없고, 빵이 치즈가 패티를 가리고 있어서 보기에는 조금 빈약합니다.

 

빵 크기는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무게

▲ 무게는 216g입니다. 표기 중량 223g보다 3% 정도 가볍습니다.

 

상단 빵

▲ 위쪽 빵에는 소스만 있습니다. 머스타드+마요네즈 느낌인데, 머스타드 소스 느낌이 약간 강합니다. 랜치드레싱(마요네즈+사워크림) 느낌도 있습니다.

 

양파

▲ 양파입니다. 독한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아래의 흰 소스가 그라나파다노 치즈인 것 같습니다. 사실 위아래의 다른 소스 맛이 강해서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마카로니

▲ 노란 것은 맥앤치즈입니다. 마카로니(MACaroni)에 치즈를 넣은 메뉴입니다.

 

노란 소스는 체다 치즈 소스인데,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기름+전분+치즈 등으로 만드는 제품입니다. 치즈를 녹이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기름이라서 처음부터 액체 상태입니다.

아래의 사각형 치즈는 스위스 치즈입니다. 평범한 공장제 슬라이스 치즈입니다.

 

패티 하단

▲ 소고기+돼지고기 패티 아래입니다. 여기의 소스는 블루치즈소스로 보입니다. 기름+전분+치즈 조합에서 고르곤졸라 치즈를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버거 위아래로 치즈소스가 제법 있어서, 전체적으로 치즈향+단맛이 강한 편입니다.

 

패티 고기

▲ 소고기+돼지고기 패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패티가 축축합니다. 육즙을 흉내내기 위해 조미료즙을 제법 넣은 것 같습니다. 좋은 느김은 아닙니다.

 

참고로 패티는 65g 정도입니다. 맥도날드 빅맥 패티(10:1 패티), 버거킹 와퍼주니어 패티가 30g 정도이니, 그 2배 정도입니다. [참고=여러 햄버거 패티 무게 측정 글]

 

하단 빵

▲ 아래쪽 빵입니다. 평범한 빵입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양상추는 없지만, 마카로니를 중심으로 치즈+치즈소스가 제법 있고, 패티도 평범한 30g 패티 두 개 정도는 되는 양이어서 두께감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평가

간단평: 치즈소스로 강하게 만든 치즈 향. 다만 가격에 어울리는 맛과 양은 아님. 그래도 특색이 있어서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7개월 전에 단종되었던 트리플 맥앤치즈와 거의 같은 메뉴라서 평가도 같습니다.

 

마카로니는 치즈소스의 식감을 보조하는 정도의 역할이고, 중요한 것은 역시 치즈소스입니다.

 

치즈소스는 대개 기름+치즈+전분(+향료) 구성인데, 기름의 비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액체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조금 지나도 치즈 향과 식감이 유지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치즈소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난하게 먹을 만한 맛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정가에 어울리는 맛이나 양으로 보기에는 살짝 미묘해 보입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에게 널리 추천 드리기에는 미묘해 보입니다. 그래도 나름대로의 특성이 있어서, 치즈소스를 좋아한다면 가끔은 먹을 만한 메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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