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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버거 베이스볼버거 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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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버거의 2022.10.05.(수) 신메뉴, 베이스볼버거를 리뷰합니다.

 

묶음으로만 판매되며, 2022.10.05.~11.13. 한정판매됩니다.

 

노브랜드버거를 운영하는 신세계푸드가, 계열사 야구팀 SSG랜더스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며 출시한 메뉴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팩 8,600원

베이스볼 버거 + 홈런샌드+ 감자튀김(M) + 음료수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노브랜드버거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팩 1,441~1,666kcal

베이스볼 버거: 365g 941kcal

홈런 샌드: 90g 277kcal

• 원산지: 패티=소고기(호주산, 국내산, 뉴질랜드산 섞음)+돼지고기(국내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풀샷

▲ 팩으로만 판매하기 때문에 전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버거 세트에 샌드가 더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홈런샌드

▲ 참고로 홈런샌드는 햄버거 아래쪽 빵 두 개를 겹쳐 놓고, 사이에 치즈와 허니버터 소스를 넣은 메뉴입니다.

 

사실 메뉴라기보다는 남는 빵을 재활용한 것에 가깝습니다.

 

스티커

▲ KBO리그 40주년과 노브랜드버거를 주제로 한 스티커입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베이스볼버거입니다. 위쪽과 아래쪽의 상하대칭 구조가 인상적입니다.

 

아래에도 위쪽과 같은 빵을 사용했기 때문에, 상하대칭이 딱 맞습니다. 야구공을 의도한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양상추는 없습니다.

 

무게

▲ 베이스볼 버거의 무게는 354g입니다. 표기 중량 365g에 비해 3% 정도 가볍습니다.

 

상단 빵 내부

▲ 위쪽 빵입니다. 여기에는 머스타드 마요네즈가 있습니다. 맛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양파

▲ 양파입니다. 다른 곳과는 달리 독한 맛이 별로 없습니다.

 

그 아래에는 치즈가 패티의 열기로 약간 녹아 있습니다.

 

참고로 치즈는 총 4장입니다. 1번 패티 상하, 2번 패티 상하입니다.

 

패티 상단

▲ 1번 패티에서 치즈를 약간 긁어낸 모습입니다. 노브랜드버거에서 많이 사용되는 돼지고기+소고기 혼합육 패티입니다.

 

패티 참고 사진

▲ 패티를 보여드리기 위한 참고 사진입니다. 패티에 물기가 많아서 약간 축축합니다. 좋게 말하자면 부드럽고, 나쁘게 말하자면 저렴한 느낌입니다.

 

육즙을 흉내내려는 목적으로 보이는데, 조미료즙 맛이 납니다.

 

패티 무게

▲ 패티의 무게는 70g입니다. 치즈를 감안해도 65~67g 정도는 될 것입니다.

 

패티의 품질을 약간 낮춘 대신 양을 챙겼습니다.

 

참고로 버거킹 와퍼 패티가 75g 정도입니다 [참고=여러 햄버거 패티 무게 측정 글]. 

 

1번 패티 하단

▲ 1번 패티 아래쪽입니다. 매운 느낌이 아주 약간 추가된 토마토칠리소스로 보입니다. 조금 매운 케첩으로 보아도 될 것입니다.

 

정말 조금만 맵습니다. 매운 것에 매우 약해도 괜찮아 보입니다.

 

해시브라운

▲ 해시브라운 위쪽입니다. 토마토칠리소스가 약간 더 있습니다.

 

해시브라운은 감자를 잘게 썰어 뭉친 후 튀긴 음식입니다. 이 자체도 60g 정도는 되기 때문에, 바삭한 식감과 포만감에 영향이 있습니다.

 

상하대칭

▲ 위쪽 빵과 똑같이 생긴 아래쪽 빵입니다. 상하대칭인 점을 보여 드리기 위한 사진입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패티 두 장에 해시브라운, 치즈 4장까지 있으니, 양상추가 없어도 푸짐합니다.

 

▲ 홈런샌드라고 이름이 붙은 메뉴입니다. 따로 판매되지는 않고, 베이스볼버거의 부속품으로만 나옵니다.

 

베이스볼 버거에 위쪽 빵 두 개가 들어갔으니, 남는 아래쪽 빵 두 개를 처리하기 위한 메뉴로 보입니다. 돈을 내고 먹을 만한 메뉴는 아닙니다.

 

아래쪽 빵만 두 장이다 보니 약간 질깁니다.

 

샌드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가운데에는 치즈와 허니버터 소스(슈가버터 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오래된 식빵에 치즈와 소스를 넣으면 딱 이 맛이 나올 것 같습니다.

 

감자튀김

▲ 감자튀김입니다. 그냥 평범합니다.

 

평가

간단평: 버거 맛은 나쁘지 않음. 샌드는 필요 없어 보임. 재구매 의향 미묘

 

• 버거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양상추·토마토는 없지만, 패티2장+해시브라운+치즈4장 구성이 취향에 맞을 수도 있습니다.


패티의 조미료즙도 좋게 보자면 부드러워서 좋습니다. 버거킹 스태커와퍼와는 달리 퍽퍽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래쪽 빵으로 만든 샌드가 상당히 미묘합니다. 집에서 오래된 빵으로 만들면 비슷한 느낌일 것 같습니다.

 

• 컨셉을 잡아서 판매하는 제품이다 보니 세트만 있습니다. 저는 단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 점도 아쉽습니다.

 

• 저는 NBB어메이징이나 저가 메뉴가 더 좋다고 보아 그다지 먹지 않을 예정입니다. NBB어메이징은 양상추·토마토도 있고, 단품도 판매하고, 가격도 더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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