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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전주비빔라이스버거 한정 후기

음식/롯데리아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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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의 2023.02.07.(화) 신메뉴, 전주비빔라이스버거를 리뷰합니다.

 

빵 대신 밥을 사용하는데, 전주비빔밥 스타일로 만든 라이스버거입니다.

 

한정 판매라는데 종료 일자가 안 적혀 있습니다. 적당히 반응을 봐서 종료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6,900원 / 세트 8,800원

(11:00~14:00 세트 7,4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롯데리아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285g 541kcal / 세트 936kcal

• 원산지: 쌀=국내산, 쇠고기=호주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전주비빔라이스버거입니다.

 

빵 대신 밥이 있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밥

▲ 라이스버거의 핵심 재료 밥입니다. 햄버거와 비슷하게 지름 9.5cm 정도입니다.

 

밥 품질은 무난합니다. 편의점 삼각김밥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밥에 물기도 적당히 있습니다.

 

형태가 잘 유지되지는 않습니다. 떡이 아니라 밥이기 때문에 원래 형태 유지가 어려운데, 비빔밥 스타일로 고추장까지 넣어서 그런지 건드리면 쉽게 흩어집니다.

 

무게

▲ 무게는 307g입니다. 표기 중량 285g보다 7.7% 정도 무겁습니다.

 

밥 안쪽

▲ 위쪽 밥의 안쪽입니다. 겉과 같습니다.

 

쇠고기 패티

▲ 쇠고기 패티입니다.

 

패티 무게는 44g인데, 맥도날드 빅맥·버거킹 와퍼주니어 패티가 30g입니다. 즉 양이 약간은 많은 편입니다 [참고=여러 햄버거 패티 무게 측정 글].

 

계란

▲ 계란입니다. 겉은 튀겨져 있지만 노른자는 반숙입니다. 노른자가 조금 흐릅니다.

 

계란도 패티와 비슷하게 40g 정도입니다.

 

양상추

▲ 양상추 양은 약간 적은 편입니다.

 

하단 밥

▲ 아래쪽 밥 위에는 고추장과 양파가 있습니다.

 

고추장이 크게 맵지는 않습니다. 제가 매운 것에 약간 약한 편인데, 음료수가 필요하다고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단면샷1
단면샷2

▲ 단면 사진입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자르는 과정에서 약간 넓고 납작해졌습니다. 실제로 드실 때에는 이것보다 약간 통통할 것입니다.

 

노른자가 반숙이어서 흐른 모습이 잘 보입니다.

 

평가

간단평: 무난한 비빔밥 스타일 밥버거. 가성비 때문에 재구매 의향 미묘

 

정말 무난한 조합으로 나온 라이스버거입니다. 패티가 일반 고기보다 못하기는 해도, 일반적인 비빔밥 맛으로 나왔기 때문에 맛을 싫어하실 분은 적을 것으로 봅니다.

 

다만 가성비는 살짝 미묘합니다. 한우불고기버거 시리즈 외에는 이 메뉴의 가격이 가장 높은데, 맛도 그 정도인가 하면 조금 미묘합니다. 행사 메뉴나 타사 메뉴와 비교하면 더욱 미묘해집니다.

 

그리고 비빕밥이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메뉴도 아니고, 냉동 볶음밥 중에도 비슷한 제품이 많습니다. 양도 더 많습니다. 따라서 꼭 비빔밥이 먹고 싶은 것이라면 그냥 집에서 먹어도 될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가성비에 민감하지 않고 밖에서 먹어야 할 상황이라면 괜찮을 수 있습니다. 맛 자체는 괜찮은 편이고, 다른 곳에서는 보기 쉽지 않은 메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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