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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콘찡어버거 스위트 후기

음식/KFC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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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후 일주일 만에 단종되었습니다.

 

KFC의 2023.02.07.(화) 신메뉴, 콘찡어버거 스위트를 리뷰합니다.

 

옥수수과자 향 소스를 넣고, 튀김옷에도 옥수수가루를 쓴 오징어버거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3,900원 / 세트 6,200원 / 박스 8,200원

• 구입 당시 행사: 단품+음료수 3,900원 (공식 앱)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KFC 메뉴·가격표·리뷰

• 중량·열량: 단품 169g 340kcal / 세트 510~670kcal

• 원산지: 오징어=중국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콘찡어버거 스위트입니다.

 

빵은 평범하지만 내용물은 적은 편입니다.

 

무게

▲ 무게는 180g입니다. 표기 중량 169g보다 6.5% 정도 무겁습니다.

 

상단 빵

▲ 위쪽 빵에는 옥수수향 크림 소스가 있습니다.

 

인스턴트 콘스프 향과 상당히 비슷하고, 단맛도 약간 있습니다. 콘칩, 꼬북칩, 옥수수향 아이스크림을 떠올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옥수수향을 흉내낼 때 비슷한 향료를 쓰기 때문입니다.

 

양상추

▲ 위쪽에 있던 옥수수향 크림 소스가 제법 있습니다. 이 소스가 맛의 중심입니다.

 

양상추는 평범합니다.

 

패티 상단

▲ 패티 위쪽입니다. 옥수수향 크림 소스에 버틸 수 있도록 튀김옷은 단단한 편입니다.

 

패티 하단

▲ 패티 아래쪽입니다. 옥수수가루를 넣은 튀김옷은 이런 형태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패티 무게

▲ 패티 무게는 88g입니다. 패티 무게는 나쁘지 않습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닭고기 패티는 120g 정도입니다.

 

패티 내부

▲ 패티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새우버거와 마찬가지로, 오징어가 많지는 않습니다.

 

형태를 잡기 위한 반죽이 더 많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오징어를 먹는 느낌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하단 빵

▲ 아래쪽 빵입니다. 평범합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형태 자체는 새우버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소스가 상당히 특이합니다.

 

평가

간단평: 옥수수향 크림 소스를 넣은 오징어버거. 맛 자체가 미묘. 재구매 의향 미묘

 

패티 위에 있는 노란 소스가 맛의 핵심입니다. 콘스프, 콘칩, 꼬북칩, 옥수수향 아이스크림 등과 비슷한 맛이 납니다. 같은 향료를 썼을 것입니다. 또한 크림 소스 느낌의 단맛도 있습니다.

 

이 소스 자체는 괜찮다고 봅니다만, 많이 사용되는 소스는 아니다 보니 취향을 많이 탈 것 같습니다. 패티와 어울리는지도 미묘합니다. 널리 추천 드리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오징어 패티는 오징어 느낌이 다소 부족합니다. 저가 새우버거에서 새우만 오징어로 바뀐 느낌입니다. 저가 메뉴로 기획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이해되는 맛입니다.

 

이렇게 소스와 패티가 더해져서 시너지 효과가 있으면 좋겠지만, 맛이 다소 따로 노는 느낌이 있습니다.

 

누가 공짜로 사주면 그냥 먹겠는데, 다시 구입하고 싶은 맛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가성비 메뉴로 홍보하는데, 그냥 저가 메뉴지 가성비가 좋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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