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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의 2023.02.14.(화) 신메뉴, 뉴갓쏘이치킨을 리뷰합니다.
매운 느낌이 살짝 있는 간장 치킨입니다.
이름에 뉴(NEW)가 들어간 것에서 느낄 수 있듯이, 예전 메뉴를 재탕한 것입니다.
닭다리 순살 블랙라벨치킨도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뼈치킨: 1조각 3,300원 / 3조각 9,600원 / 5조각 15,700원 / 8조각 24,400원
닭다리순살(블랙라벨): 1조각 3,400원 / 3조각 9,900원 / 5조각 16,200원 / 8조각 25,200원
• 구입 당시 행사: 블랙라벨 2조각 5,500원 (카카오플친)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뉴갓쏘이치킨: 100g당 249kcal
뉴갓쏘이 블랙라벨치킨: 95g 268kcal
• 원산지:
뉴갓쏘이치킨: 닭고기=국내산
뉴갓쏘이블랙라벨치킨: 닭고기=태국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전체 사진입니다. 블랙라벨(닭다리 순살) 두 조각과 뼈치킨 한 조각입니다.
종이 그릇은 위쪽 기준 15cm x 12cm입니다.
▲ 우선 닭다리 순살, 뉴갓쏘이 블랙라벨치킨입니다.
홀딩이 오래 되었는지 튀김옷이 약간 죽었습니다. 그래도 튀김옷 자체를 두툼하게 만드는 편이어서 약간은 바삭합니다.
간장 양념은 흥건한 정도는 아니지만, 찍먹보다는 부먹에 가깝습니다.
다만 간장 양념의 짠맛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 순살 치킨 두 조각은 175g입니다. 평균 87.5g인데, 표기 중량 95g보다 8% 정도 가볍습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닭다리(허벅다리) 순살이기 때문에, 가슴살에 비하면 육즙·기름기가 더 있습니다. 홀딩 시간이 길어도 가슴살보다는 부드럽습니다.
고기 자체에 매운 양념이 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래서 치킨을 먹고 나서도 입에 매운 느낌이 살짝 남습니다.
다만 매운 느낌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매운 것에 약간 약한 편인데, 음료수가 필요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배 속이 매운 것도 없습니다.
▲ 뼈치킨 튀김옷입니다. 갈비-가슴 부위 같습니다.
▲ 가슴살답게 퍽퍽합니다. KFC는 치킨 조각이 약간 큰 편이라서 그런지, 가슴살의 퍽퍽함이 조금 더 느껴집니다.
평가
간단평: 무난한 간장치킨. 매운 느낌 아주 조금 있음. 할인할 때 재구매 의향 있음
무난한 형태의 간장 치킨입니다. 매운 느낌도 약간 있어서 심심하지 않습니다. 매운 느낌은 약간만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워낙 무난하게 나와서, 간장 치킨을 좋아하시면 드셔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다만 KFC는 타사에 비해 치킨을 약간 더 홀딩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치킨 한 마리를 배달해서 먹을 때에는 추천 드리지 않고, 소량만 먹고 싶을 때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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