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2023.02.16.(목) 신메뉴, 슈림프 스낵랩을 리뷰합니다.
토르티야(또띠아)에 유사 새우튀김을 넣은 메뉴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2,3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114g 287kcal
• 원산지: 새우스틱=태국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슈림프 스낵랩입니다. 토르티야(또띠아)에 유사 새우튀김이 들어 있습니다.
크기는 긴 쪽이 10cm 정도로 아담합니다.
▲ 무게는 106g입니다. 표기 중량 114g보다 7% 정도 가볍습니다.
▲ 재료를 전체적으로 찍은 모습입니다. 토르티야 지름은 18cm 정도입니다.
▲ 유사 새우튀김입니다. 공식 명칭은 '새우 스틱'입니다.
아래에서 단면을 보겠지만, 일반적인 새우튀김이 아니라 새우버거 패티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맥도날드에서도 '새우 튀김'이라고 이름을 안 붙이고 '새우 스틱'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 같습니다.
▲ 새우 스틱은 39g입니다. 많은 양은 아닙니다.
▲ 스위트 칠리 소스와 화이트 마요 소스입니다.
스위트 칠리 소스는 이름 그대로 단맛 중심에 매운 느낌이 살짝 있는 소스입니다. 전분이 들어 있어서 약간 끈적거립니다.
화이트 마요 소스는 단맛이 약간 있는 마요네즈입니다. 다만 맛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 새우 스틱 단면입니다. 본격적인 새우튀김이라기 보다는, 새우버거 패티 스타일의 튀김입니다.
그래서 새우 맛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평가
간단평: 새우버거 패티 스타일의 튀김. 재구매 의향 미묘
작은 새우버거 같은 메뉴입니다. 새우버거 패티를 가늘고 길게 만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생긴 건 새우튀김이지만 흔히 생각하는 새우튀김은 아닙니다. 새우버거 패티 스타일 튀김입니다.
맛 자체는 무난합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재료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빵 대신 토르티야(또띠아)는 취향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토르티야 품질이 좋은 편도 아니라서 살짝 미묘합니다.
치킨텐더가 들어간 상하이 치킨 스낵랩과 비교하자면, 상하이 치킨 스낵랩이 약간 나은 것 같습니다. 상하이 치킨 스낵랩은 작기는 해도 베이컨도 있고, 치킨텐더의 닭 안심살도 일단 이 제품의 새우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다만 맥도날드의 홀딩 방침을 감안하면 둘 다 맛있게 먹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미리 만들어 놓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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