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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쿼터파운더치즈 BBQ 베이컨 후기

음식/맥도날드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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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2023.01.26.(목) 신메뉴, 쿼터파운더치즈 BBQ 베이컨을 리뷰합니다.

 

쿼터파운더치즈 햄버거에 베이컨과 바비큐 소스를 넣은 메뉴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6,800원 / 세트 8,500원

• 구입 당시 행사: 세트 7,300원 (10:30~14:00)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맥도날드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204g 560kcal / 세트 893~1,041kcal

• 원산지:

패티=쇠고기(호주산)

돼지고기(베이컨)=외국산(아일랜드,스페인,캐나다)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쿼터파운더치즈 BBQ 베이컨입니다. 양상추가 없다 보니 슬림합니다.

 

무게

▲ 무게는 201g입니다. 표기 중량 204g보다 1.5% 정도 가볍습니다.

 

참고로 빅맥 표기중량이 223g입니다. 빅맥은 가운데 빵과 양상추가 있어서 더 무겁습니다.

 

상단 빵

▲ 위쪽 빵에는 양파와 BBQ소스가 있습니다.

 

칠리 소스에 스모크향을 첨가한 소스인데, 소스 자체는 꽤 맵습니다. 하지만 버거 전체적으로는 약간만 맵습니다. 다른 재료도 있기 때문입니다.

 

패티 상단

▲ 패티 위에는 치즈, 오이피클, 양파, BBQ 소스가 있습니다.

 

치즈는 패티의 열기로 적당히 녹아 있습니다.

 

베이컨

▲ 베이컨이 잘 보이게 찍은 사진입니다. 베이컨 무게는 13g입니다.

 

바싹 구워서 씹는 맛은 괜찮지만 양이 조금 적습니다.

 

패티 하단

▲ 패티 아래쪽에도 치즈가 있습니다.

 

개인 사정 때문에 보관 시간이 조금 길어지다 보니, 치즈가 약간 말랐습니다.

 

과거의 쿼터파운더치즈 리뷰를 보면, 이것보다는 약간 촉촉합니다.

 

▲ 패티는 91g인데, 긁어내지 않은 치즈를 감안하면 여기서 조금 줄어듭니다.

 

영양성분표를 보면 패티 한 장의 무게를 77g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 쿼터파운더치즈 198g

- 더블쿼터파운더치즈 275g

→ 패티 한 장 차이이므로 패티 무게는 77g

 

참고로 빅맥에 사용되는 패티는 30g입니다 [참고 글=여러 햄버거 패티 무게 측정]. 그걸 감안하면 패티 양은 괜찮은 편입니다.

 

하단 빵

▲ 아래쪽 빵입니다. 약간 구워져 있습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양상추가 없다 보니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순수하게 패티, 베이컨, 소스의 짠맛을 즐기는 햄버거입니다.

 

평가

간단평: 쿼터파운더치즈에 베이컨과 매운 소스 추가. 베이컨 선호도가 낮고, 가성비도 낮아 재구매 의향 미묘

 

맥도날드의 스테디셀러 쿼터파운더치즈에 베이컨을 넣고, 케첩 대신 매운 소스를 넣은 햄버거입니다.

 

두 햄버거의 가격 차이를 생각하면 베이컨 추가·소스 변경에 1,300원을 지불하는 것인데, 베이컨이 13g으로 적어서 가성비가 참 미묘합니다.

 

베이컨 맛이 특출난 것도 아닌 데다가, 저는 베이컨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서 그다지 먹을 것 같지 않습니다. 가성비를 떠나서 양이 많은 햄버거를 먹고 싶다면 버거킹 스태커와퍼가 나아 보입니다.

 

그리고 양상추가 없는 메뉴는 취향을 강하게 타기 때문에, 널리 추천 드리기 어렵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패티가 두 장인 더블쿼터파운더치즈는 맥도날드 공식앱에 종종 쿠폰이 나옵니다. 따라서 가성비에 민감하거나, 베이컨이 필요 없다면 쿼터파운더치즈 시리즈가 나을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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