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헤더 영역
상세 컨텐츠
본문
버거킹의 2023.11.27.(월) 신메뉴, 큐브 스테이크 와퍼를 리뷰합니다.
패티 위에 고기를 조금 더 올린 와퍼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8,900원 / 세트 10,900원
• 구입 당시 행사: 세트 9,4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305g 795kcal / 세트 1,225kcal
• 원산지: 쇠고기(패티)=호주산과 뉴질랜드산 섞음 / 쇠고기(큐브)=미국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큐브 스테이크 와퍼입니다.
빵 지름은 11.5cm로, 일반 햄버거 9.5cm에 비해 큽니다. 그래서 실제로 보면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꽤 큽니다.
▲ 무게는 322g입니다. 표기 중량 305g보다 5.5퍼센트 정도 무겁습니다.
▲ 위쪽 빵에는 양상추와 마요네즈가 있습니다.
빵 크기 자체가 크기 때문에, 이것도 양이 은근히 많습니다.
마요네즈는 짠맛이 약간 있습니다.
▲ 패티 위쪽에는 BBQ소스, 양파, 마늘칩, 고기 큐브가 있습니다.
바비큐소스는 단맛+짠맛 소스에 불맛(스모크향) 소스을 넣은 제품입니다. 소스 맛이 약간 강합니다.
- 참고로 같은 날 출시된 '스파이시 큐브 스테이크 와퍼'는 이 자리에 디아블로 소스가 들어갑니다. 약간 매운 소스입니다. 다만 버거 전체적으로는 크게 맵지 않습니다.
양파는 평범합니다.
마늘칩과 고기큐브는 아래에서 봅니다.
▲ 마늘칩을 따로 모아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양이 은근히 많습니다.
다만 마늘 향 자체는 진하지 않습니다. 칩을 만들면서 향을 상당히 줄였습니다.
▲ 소고기 큐브입니다.
▲ 소고기 큐브 단면 사진입니다. 장조림 고기 느낌입니다. 딱딱하지는 않습니다.
패티와는 달리 고기를 갈지 않았습니다.
▲ 고기 큐브는 47g입니다. 약간 남은 소스를 감안하면 45g 정도로 보입니다. 롯데리아의 단종 메뉴 불고기4DX의 고기도 45g이었는데, 사측에서 보기에 이 정도가 적당한가 봅니다.
참고로 와퍼 패티가 80g // 와퍼주니어 패티·멕도날드 빅맥(10:1) 패티가 30g입니다. 즉 와퍼주니어 패티 1.5장 정도 분량입니다.
▲ 와퍼 패티입니다. 빵 지름과 마찬가지로 큼직합니다. 와퍼 패티 특유의 향이 느껴집니다.
▲ 와퍼 패티 무게는 80g입니다. 와퍼주니어 패티 2.3장 정도입니다 [참고=패티 무게 측정 글]
▲ 아래쪽 빵입니다. 큼직한 것 이외에는 특징이 없습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기본 구조는 와퍼와 비슷하고, 거기에 고기 큐브를 추가한 것이기 때문에 두께감은 괜찮습니다.
평가
간단평: BBQ 와퍼에 장조림과 마늘칩 추가. 재구매 의향 미묘
바비큐 소스를 넣은 와퍼에 장조림 고기를 추가한 메뉴입니다. 함께 있는 마늘칩은 존재감이 강하지는 않지만 나쁘지도 않습니다.
베이스 메뉴가 와퍼인 만큼 맛은 무난합니다. 위쪽의 큐브는 장조림 비슷한 느낌인데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이 가격에 먹을 만한 메뉴는 아닌 것 같습니다. 고기 큐브나 마늘칩의 존재감이 강하지 않고, 큰 특징이 있어 보이지도 않습니다. 즉 추가된 재료가 양을 늘리는 것 외에는 기여도가 별로 없습니다.
가격 대비 양도 많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런 메뉴는 한 시즌 판매되고 단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단종되기 전에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관련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