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의 불싸이버거를 오랜만에 다시 리뷰합니다.
매운 소스가 들어간 닭다리살 치킨버거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2023년 정가: 단품 4,800원 / 세트 7,100원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4,400원 / 세트 6,7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230g 534kcal / 세트 672~1,242kcal
• 원산지: 닭고기=브라질산과 태국산 섞음
▲ 이 글의 주인공 불싸이버거입니다. 패티도 적당히 통통한데 양상추도 넉넉하다 보니 꽤 두겁습니다.
▲ 무게는 242g입니다. 표기 중량 230g에 비해 5% 정도 무겁습니다.
생긴 것에 비해서는 평범한 편입니다.
▲ 위쪽 빵입니다. 여기에는 오이피클과 매운 소스가 있습니다.
오이피클은 평범한 공장제 제품이지만, 소스가 꽤 맵습니다. 이 소스는 아래에도 있는데, 소스도 꽤 많다 보니 전체적으로 매운 느낌이 꽤 있습니다.
흔히 불닭볶음면과 많이 비교되는데, 소스 자체는 불닭볶음면보다 약간 덜 매운 정도지만, 버거에는 다른 재료도 많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불닭볶음면보다 확실히 덜 맵습니다.
불닭볶음면 소스+양념치킨 소스로 표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 평범한 양파입니다.
▲ 양상추입니다. 넉넉히 들어 있습니다.
▲ 닭다리살 패티 위쪽입니다. 튀김옷은 약간 두툼한 편이지만 질기지는 않습니다.
▲ 닭다리살 패티 참고 사진입니다. 닭가슴살과는 달리 고기에도 육즙·기름기가 있으며, 고기 자체에도 매운 양념이 약간 되어 있습니다.
▲ 닭다리살 패티 아래쪽입니다. 매운 소스가 꽤 많습니다.
▲ 패티 무게는 112g입니다. 소스 같은 것을 감안하면 105~110g 정도일 것입니다.
▲ 아래쪽 빵에도 매운 소스가 있습니다. 소스 양이 많다 보니 꽤 맵습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매운 느낌이 전달됩니다.
사진을 찍다가 다른 일을 좀 하다 보니 패티가 살짝 말랐습니다. 처음 잘랐을 때는 괜찮았습니다.
총평
간단평: 불닭볶음면보다 약간 덜 매움. 훨씬 덜 매운 것을 선호하여 재구매 의향 미묘
약간 매운 편입니다. 소스 자체는 불닭볶음면보다 약간 덜 매운 정도라고 봅니다만, 안 매운 재료도 섞여 있으니 버거 전체적으로는 불닭볶음면보다 확실히 덜 맵습니다.
제가 매운 것에 약간 약한 편인데, 먹고 나서 속이 불편한 정도는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일반 싸이버거에서 흰 소스가 빠지고 매운 소스가 들어간 메뉴인데,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입니다. 저는 매운 것이 취향에 안 맞아서 자주 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일반 싸이버거와 가격이 비슷하니, 가끔 다르게 먹는 정도는 할 것 같습니다.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