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의 2022.11.29.(화) 신메뉴, 오리지널 미트볼버거를 리뷰합니다.
미트볼을 넣은 닭다리살 치킨버거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5,900원 / 세트 8,2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303g 814kcal / 세트 943~1,524kcal
• 원산지: 패티(닭고기)=브라질산과 태국산 섞음
미트볼=닭고기(브라질산)+돼지고기(돈지방;국내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오리지널 미트볼버거입니다. 미트볼 때문에 사진을 찍기 어려웠습니다.
미트볼에 양상추가 함께 있어서 상당히 두툼합니다.
▲ 무게는 309g입니다. 표기 중량 303g에 비해 2% 정도 무겁습니다.
▲ 위쪽 빵에는 단맛+짠맛 소스가 있습니다. 블랙페퍼소스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데, 물엿 느낌의 단맛+짠맛+후추 향 불고기버거 소스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토마토입니다.
▲ 미트볼입니다. 원산지 표기를 보면 닭고기+돼지고기입니다. 맛은 평범한 냉동식품과 같습니다.
그런데 냉동식품 중에서도 약간 저가제품 느낌입니다. 고기 함량이 낮을 것 같은 맛입니다. 대두(콩)도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불고기버거 패티와 사실상 같은 제품으로 보면 될 것 같은데, 맛이 약간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 양상추입니다.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 닭다리살 패티입니다. 닭가슴살 패티에 비해 기름기가 더 있습니다.
튀김옷이 약간 단단한 편인데, 습기에 강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약간 질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바삭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 소스가 없습니다. 제품 사진이나 다른 글을 보면, 여기에 치즈 또는 치즈 소스가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있었다면 맛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패티 무게는 128g입니다. 소스를 빼면 120g 정도일 것입니다 [참고=패티 무게 측정 글]
▲ 닭다리살 패티를 약간 자른 모습입니다. 닭가슴살에 비해 기름기가 더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일을 하다가 사진을 찍어서 튀김옷은 말랐지만, 고기에는 여전히 기름기가 있어서 부드럽습니다.
고기에 매운 양념이 약간 되어 있는 것도 보입니다.
▲ 닭다리살 패티 아래입니다. 여기에는 단맛+신맛 소스가 있습니다. 싸이버거와 같은 소스로 보이는데, 마요네즈+피클 국물 비슷한 느낌입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여기에도 단맛+신맛 마요네즈가 꽤 많습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미트볼 때문에 사진을 찍기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닭다리살 패티도 두툼한 편인데, 미트볼과 양상추도 함께 있어서 두께감은 꽤 좋습니다.
평가
간단평: 닭다리살 패티에 미트볼. 미트볼 품질은 미묘. 재구매 의향 미묘
닭다리살 패티 위에 미트볼을 올린 메뉴입니다. 미트볼이나 소스 맛을 보면, 불고기버거 패티와 소스를 추가한 것과 거의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미트볼 품질이 살짝 미묘합니다. 닭고기+돼지고기 미트볼인데, 냉동제품 중에서도 약간 저가 제품 느낌입니다.
물론 저가 제품은 저가 제품 나름의 감성과 맛이 있습니다만, 싸이버거에 1,600원을 더 내고 미트볼 세 조각을 추가했다고 생각하면 가격 대비 양이나 맛이 아쉽습니다.
같은 날 출시된 청양마요 미트볼버거는 매운 소스로 포인트라도 있지만, 이 메뉴는 그냥 무난하게 나와서 조금 미묘합니다.
가격이 같으니, 기왕이면 특징이 있는 청양마요 미트볼버거를 체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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