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버거킹의 와퍼주니어입니다. 버거킹의 대표 메뉴 와퍼에서 크기를 줄인 메뉴입니다. 오랜만에 리뷰를 다시 합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불에 직접 구운 순 쇠고기 패티가 들어간 와퍼의 주니어 버전~ 작지만 꽉 찼다!"입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매장가: 단품 4,300원 / 세트 6,300원
• 구입 당시 배달가: 단품 5,100원 / 세트 7,400원
• 구입 당시 행사: 단품 2,000원 (공식 앱 쿠폰)
※ 최신 가격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열량: 단품 158g 399kcal / 세트 529~1,113kcal
• 원산지: 쇠고기=호주산과 뉴질랜드산 섞음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우선 포장입니다. 와퍼주니어 시리즈에 널리 사용되는 포장지입니다.
토마토에 + 표시가 된 것은 토마토를 추가했다는 의미입니다. 주문 과정에서 무료로 재료 하나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이 글의 주인공 와퍼주니어입니다. 빵의 지름은 9.5cm 정도로 타사의 일반 햄버거와 같습니다. 다만 패티가 작습니다.
▲ 위쪽 빵입니다. 양상추와 마요네즈가 평범하게 들어 있습니다.
▲ 토마토입니다. 와퍼주니어에는 기본 한 조각이 들어 있으며, 주문 과정에서 무료로 한 조각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냥 와퍼는 기본 두 조각, 한 조각 추가 가능입니다.
▲ 양파와 피클, 그리고 케첩입니다.
양파는 그 자체의 향은 강합니다만 양 자체가 적습니다. 그래서 햄버거를 먹을 때 양파 향은 강하게 나지는 않습니다.
피클과 케첩은 함께 있으니 이 자체로는 신맛이 꽤 강하게 납니다. 다만 빵, 양상추, 마요네즈에 눌려서 햄버거를 먹을 때 신맛이 아주 강한 편은 아닙니다.
▲ 소고기 패티입니다. 패티의 지름은 8cm 정도로, 빵의 지름 9.5cm에 비해 작습니다.
그래도 와퍼 패티와 같은 방식으로 제작되는지 특유의 향과 짠맛은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 소고기 패티의 아래쪽입니다. 패티를 빨리 익히기 위해 뚫은 구멍의 흔적이 보입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평범합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패티가 상당히 작은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께도 얇은 편입니다. 그래도 패티 자체의 맛과 향은 괜찮습니다.
평가
간단평: 무난한 소고기 햄버거. 작지만 맛은 와퍼 그대로. 크게 할인할 때 재구매 의향 있음.
무난한 소고기 햄버거입니다. 타사의 불고기버거 정도의 위치를 담당하는데, 패티가 작기는 해도 와퍼와 같은 방식으로 조리되어 맛과 향이 괜찮습니다.
지름이 11.5cm인 와퍼[리뷰 링크]에 비해 양이 작기는 합니다만, 그에 맞게 할인을 자주 하기 때문에 할인을 할 때 먹으면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정가에는 더 좋은 메뉴가 많아서 정가에 먹을 만한 메뉴는 아닌 것 같습니다.
공식 앱 쿠폰이나 주니어 단품 1+1 등 행사·쿠폰이 자주 나오는 메뉴이니, 할인이 있을 때 드셔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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