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맥도날드의 불고기버거입니다. 오랜만에 리뷰를 다시 합니다.
짠맛+짠맛 소스와 강한 양념이 된 돼지고기 패티 햄버거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2,300원 / 세트 4,300원
• 구입 당시 행사: 단품 1,200원 (공식앱, 1주일 행사)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167g 409kcal / 세트 742~891kcal
→ 2021년 1월 리뷰 때보다 3g 20kcal 줄었습니다.
• 원산지: 돼지고기=미국산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불고기버거입니다. 전체적으로 두께가 얇습니다.
빵의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동일합니다만, 참깨가 없는 빵이 사용되었습니다.
▲ 무게는 145g으로, 표기중량 167g보다 13% 정도 가볍게 나왔습니다.
최근에 리뷰한 맥도날드 메뉴가 3연속으로 표기중량보다 가볍게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관리가 의심스럽습니다.
▲ 위쪽 빵입니다. 양상추와 마요네즈, 그리고 이 햄버거의 주인공 불고기 소스가 있습니다.
불고기 소스는 단맛이 강하고 짠맛도 약간있습니다. 돼지고기 패티 자체에도 짠맛이 있기 때문에 햄버거를 먹을 때 단맛과 짠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이 맛을 돕기 위해 마요네즈도 함께 많은 편입니다. '화이트 마요 소스'라고 되어 있는데, 마요네즈에 단맛이 약간 추가된 느낌입니다.
▲ 돼지고기 패티입니다. 공식 명칭은 함박 패티입니다. 빵 크기와 비슷합니다.
식감이 떡갈비 스타일로 야들야들합니다. 고기 자체보다는 조미료와 불고기소스로 맛을 냈다고 보시면 됩니다.
▲ 돼지고기 패티 아래쪽과 아래 빵입니다. 여기에도 불고기 소스가 많습니다. 소스가 위아래로 있어서 이 햄버거는 단맛+짠맛이 상당히 강합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해가 됩니다.
평가
간단평: 단맛+짠맛 불고기소스와 단맛 마요네즈. 패티에서도 강한 양념 맛. 할인할 때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단맛과 짠맛이 굉장히 강합니다. 불고기소스 자체에서도 단맛이 있지만, 화이트마요소스에도 단맛이 있습니다.
돼지고기 패티 자체에도 양념이 강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양념 맛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햄버거입니다.
맛이 저렴하기는 하지만, 할인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정가 기준으로는 그저 그렇지만, 가끔 공식앱에 단품 할인 쿠폰이 나올 때는 괜찮은 메뉴라고 봅니다.
이렇게 저렴한 맛이 그리울 때 가끔 먹을 생각이 있습니다. 조리되고 얼마 안 되어서 나오니 편의점 햄버거보다는 괜찮다고 봅니다.
패티와 치즈가 추가된 더블불고기버거[리뷰 링크], 계란이 추가된 에그불고기버거[리뷰 링크]도 공식 앱에 할인 쿠폰이 자주 나오니 함께 둘러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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