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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윙(맥봉) 후기

음식/맥도날드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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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맥윙(맥봉)을 오랜만에 다시 리뷰합니다.

 

1년에 1~2회 정도 한정 판매를 하는데, 이번에도 여름 기간 한정 판매를 합니다.

 

흔히 닭봉이라 부르는 부위는, 사람으로 치면 어깨~팔꿈치 사이입니다.

 

이 부위도 날개의 일부이기 때문에, 윙으로 부르는 것도 맞습니다. 그래서 맥도날드에서는 맥봉으로 판매할 때도 있었고, 맥윙으로 판매할 때도 있었습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가격: 2조각 2,900 원 / 4조각 5,500원 / 8조각 10,9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맥도날드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8조각 336g 978kcal (조각당 42g 122kcal)

• 원산지: 닭고기=태국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풀샷

▲ 이 글의 주인공 맥윙입니다. 이렇게 종이 상자에 제공 받습니다.

 

저는 4조각 구성으로 먹었습니다.

 

▲ 소스 하나를 같이 받을 수 있습니다.

 

세 종류 중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저는 케이준 소스를 받았습니다.

 

케이준: 매운 머스터드 소스. 샐러드 머스터드, 고추분이 들어 있습니다.

스위트 칠리: 매운 토마토 소스. 토마토 페이스트, 홍고추 페이스트가 들어 있습니다.

스위트 앤 사워: 단맛 소스. 살구농축액, 혼합간장, 우스터분이 들어 있습니다.

 

저는 그냥 먹어도 좋다고 봅니다만,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드시면 될 것입니다.

 

크기

▲ 전년도에 찍은 맥윙의 크기입니다. 긴 쪽이 7~8cm 정도인데 이번에도 같습니다.

 

풀샷2

▲ 접시에 담은 모습입니다. 튀김옷이 딱딱하지 않고 바삭합니다.

 

무게

▲ 무게는 174g입니다. 여기에서 뼈 무게 32g을 제외하면 142g 정도입니다.

 

참고로 4조각 표기 중량은 168g입니다. 아마도 뼈 포함 무게인 것 같습니다.

 

단면샷1

▲ 단면 사진입니다. 뼈도 잘 보입니다.

 

닭봉은 닭다리와 더불어 기름기·육즙이 많은 부위입니다. 가슴살에 비해 확실히 기름기·육즙이 많습니다.

 

기름기에 약하다면 느끼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한편 매운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기름 맛이 더 두드러집니다.

 

단면샷2

▲ 다른 조각의 단면입니다. 튀김옷도 바삭하고, 고기에도 기름기·육즙이 있습니다.

 

 

평가

간단평: 무난한 맛. 아쉬운 가성비. 할인 없으면 재구매 의향 미묘.

 

괜찮은 맛입니다. 가슴살에 비해 고기가 부드럽고, 적당히 기름진 맛도 좋습니다. 후추 향도 과하지 않습니다.

 

소스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운 느낌이 부족하다면 소스로 이를 보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가격 대비 양은 약간 아쉽습니다. 유사 제품인 버거킹의 바삭킹[리뷰 링크]은 행사나 공식 앱을 통해 할인을 자주 하는 편이고, KFC도 닭다리 순살 치킨인 블랙라벨치킨 시리즈[리뷰 링크] 할인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맛 자체는 괜찮으니, 취향에 맞다면 드셔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가성비는 미묘해도 맛은 괜찮기 때문에, 가성비에 특별히 민감하지 않다면 괜찮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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