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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화이트갈릭버거 후기

음식/맘스터치

201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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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맘스터치의 화이트갈릭버거입니다. 2016년 4월 신메뉴입니다만 매~우 늦게 먹어 보았습니다.

 

갈릭소스, 즉 마늘 가루를 첨가한 마요네즈로 맛을 낸 닭가슴살 치킨버거입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크림처럼 부드러운 화이트 갈릭 소스에 프리미엄 더블햄과 통가슴살 패티까지"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4,100원 / 세트 6,1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맘스터치 햄버거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572kcal / 세트 1,285kcal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화이트갈릭버거입니다. 양파, 햄, 치즈가 눈에 띄게 보입니다.

 

화이트갈릭 소스와 양파

▲ 소스와 양파입니다.

 

우선 소스는 일반 마요네즈가 아니라 화이트갈릭 소스입니다. 달콤한 마요네즈에 마늘이 첨가된 듯한 느낌입니다. 실제로 마늘 향이 약간 납니다. 하지만 향이 엄청 강한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양파는 그냥 평범합니다. 양파 향이 강한 편은 아닙니다.

 

피클

▲ 오이 피클입니다. 네 조각이 있습니다. 약간의 신맛과 식감을 담당합니다.

 

햄

▲ 햄입니다. 두 장 있습니다. 제품 설명에는 "프리미엄 더블햄"이라고 되어 있지만 딱히 프리미엄은 아닙니다. 시중에서 파는 샌드위치햄이며, 비싼 햄보다는 맛이 약간 떨어집니다.

 

햄2

▲ 참고로 햄은 반으로 접힌 것이 두 장 들어 있습니다. 렾치면 이렇게 동그란 햄입니다.

 

슬라이스 체다 치즈

▲ 흰색 치즈입니다. 매우 잘 녹아 있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녹아 있어야 제맛입니다.

 

패티 아래쪽

▲ 닭가슴살 패티의 아래쪽입니다. 패티가 제법 두툼합니다. 여기에도 화이트갈릭 소스가 있습니다.

 

아래쪽 빵

▲ 아래쪽 빵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여기에도 화이트갈릭 소스가 있습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맘스터치답게 내용물이 풍성합니다. 닭가슴살 패티가 약~간 빨간 양념이 되어 있습니다. 약~~~간 매운 양념인데, 심심하지 않게 매운 정도입니다. 매운 것이 약해도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양상추가 없습니다.

 

단면 근접샷

▲ 패티의 단면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슴살 특유의 퍽퍽한 질감, 약~간 매운 소스가 보입니다. 가슴살이기는 하지만 고기 자체에 양념도 잘 되어 있고, 위아래로 화이트갈릭소스와 치즈가 있어서 충분히 괜찮습니다.

 

평가

간단평: 가슴살이지만 나쁘지는 않음. 소스에서 마늘 향도 약간 남.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닭가슴살 햄버거는 닭다리살 햄버거에 비해 약간 별로이기는 하지만, 양념이 잘 되어 있어서 충분히 맛있게 먹은 햄버거입니다. 맘스터치는 주문 후 조리가 원칙이라서 패티 상태가 괜찮고, 약간 매운 양념도 있어서 나쁘지 않습니다.

 

화이트갈릭소스는 마늘 향이 아주 강하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단맛이 약간 더 강합니다. 그래도 마늘 향은 분명히 납니다. 따라서 저처럼 마늘 향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싸이버거[리뷰 링크]와 비교하자면 ⓐ양상추가 빠지고 ⓑ햄이 두 장 추가되었으며 ⓒ단맛만 강한 소스에서 마늘향이 첨가된 소스로 바뀌었고 ⓓ다리살 패티가 가슴살 패티로 바뀌었습니다.

 

가성비는 당연히 싸이버거보다는 못합니다만, 독특한 소스 맛으로 가끔은 먹을 만한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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