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맘스터치의 딥치즈버거입니다.
치즈소스가 많이 들어 있어서 치즈 향이 정말 강하게 나는 닭가슴살 치킨버거입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부드러운 치즈와 한층 더 촉촉해진 닭가슴살로 딥~하게 빠져드는 버거"입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가격: 단품 4,000원 / 세트 6,0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열량: 단품 409kcal / 세트 1122kcal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측면 사진입니다. 매우 풍부한 양상추가 보입니다. 치킨 패티도 두툼한 편입니다.
▲ 위쪽 빵입니다. 마요네즈와 피클, 양파입니다. 마요네즈는 양이 적어서 먹을 때에도 존재감이 약합니다. 치즈 소스가 많이 들어 있는 햄버거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오이 피클은 신맛이 꽤 강합니다. 햄버거를 먹을 때 피클 부분을 베어 물면 신맛을 꽤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햄버거의 치즈 향을 약~간 상쇄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양파는 생양파에 가깝게 향이 강하지만, 양이 많지는 않아서 실제로 먹을 때에는 균형이 잘 맞습니다.
▲ 양상추입니다. 맘스터치답게 양상추는 언제나 풍부합니다.
▲ 닭가슴살 패티입니다. 맘스터치답게 두툼합니다. 아래에서도 보겠지만 고기에는 약~간 매운 양념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는 맘스터치 매장은 항상 햄버거를 따뜻하게 제공해 주기 때문에 가슴살 패티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패티 아래쪽과 아래쪽 빵입니다. 여기에는 체다 치즈 소스가 잔뜩 있습니다. 슬라이스 치즈를 녹인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질퍽거리는 상태입니다. 재료가 전분+기름 같은 것이라서 그렇습니다.
양이 많은 만큼 향도 강하게 납니다. 만약 슬라이스 체다 치즈를 싫어한다면 정말 피해야 할 햄버거입니다.
▲ 패티 아래쪽을 크게 본 사진입니다. 질척질척한 치즈 소스의 느낌이 납니다. 슬라이스 체다 치즈가 녹은 것과 맛은 거의 비슷합니다.
▲ 마지막으로 단면 사진입니다. 치즈 소스의 존재감이 상당히 강하게 느껴집니다. 양상추도 굉장히 많습니다.
평가
간단평: 체다치즈소스 향이 강함. 닭가슴살 패티의 약~간 매운 양념도 좋음. 재구매 의향 있음.
치즈 소스가 꽤 많이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녹은 치즈 향을 좋아하신다면 만족스럽게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전분, 기름, 향료로 치즈를 흉내낸 것이지만, 맛은 슬라이스 치즈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닭가슴살 패티에도 약~간 매운 양념이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게다가 제가 자주 방문하는 맘스터치 매장은 햄버거를 매우 따뜻하게 제공해 주는 편이기 때문에 가슴살 패티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치킨 버거를 먹으면서 치즈 향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햄버거였습니다. 치즈 향을 좋아하신다면 적극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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