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9.(화) 신메뉴 '신갓쏘이치킨'은 아래 글에서 리뷰합니다.
KFC 신갓쏘이치킨 후기 |
이 글에서는 KFC의 2020.04.21.(화) 신메뉴 갓쏘이치킨을 리뷰합니다.
KFC에서 1년에 1~2회 정도 출시하는 간장치킨으로, 바삭한 튀김옷에 간장+물엿(과당) 소스를 입힌 치킨입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짭조름 달달, 먹을수록 은근히 땡기는 깊고 진한 간장의 맛. 갓양념치킨에 이어 한국 사람 입맛에 딱! 맞춘 완벽한 간장 치킨."입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가격: (행사) 갓쏘이치킨 3조각+핫크리스피치킨 2조각=8,900원 1조각 2,700원 / 3조각 7,400원 / 5조각 11,900원 / 8조각 18,700원 ※ 밤 9시 이후 1+1 치킨나이트 적용
• 열량: 단품 100g당 256kcal •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
2021.03.09.(화) 신메뉴 '신갓쏘이치킨'은 아래 글에서 리뷰합니다.
KFC 신갓쏘이치킨 후기 |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우선 상품 구성입니다. 저는 갓쏘이치킨 3조각과 핫크리스피치킨 2조각 구성으로 먹었습니다. 갓쏘이치킨 출시 판촉 행사인 갓삼핫둘입니다.
특정 부위로 구성된 메뉴는 아니고 여러 부위가 골고루 제공됩니다.
이 글은 갓쏘이치킨 리뷰 글이니 갓쏘이치킨만 다룹니다. 핫크리스피치킨은 다른 글에서 리뷰하였습니다.
▲ 오늘의 메뉴 갓쏘이치킨입니다. 언뜻 봐서는 핫크리스피치킨과 비슷해 보이지만, 튀김옷에 간장+물엿(과당)으로 구성된 양념을 졸였습니다.
2019년에 4개월 정도 판매되었던 왕갈비 오븐치킨의 경우, 간장 소스를 졸이지 않아서 반응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회사의 간장치킨과 유사하게 소스를 졸여서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 우선은 닭다리입니다. 튀김옷이 상당히 전투적으로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간장+물엿(과당) 소스를 졸였기 때문에 튀김옷이 약간 단단합니다.
▲ 닭다리를 자른 모습입니다. 다른 부위에 비해 기름기가 많습니다. 고기 자체에는 양념이 많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 닭 날개입니다. 몸통과 연결된 부위이기 때문에 퍽퍽한 살이 함께 붙어 있습니다.
▲ 닭가슴살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 퍽~퍽합니다. 고기 자체에는 양념이 별로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퍽퍽합니다. 그나마 튀김옷에 간장+물엿(과당) 소스가 졸여져 있어서 먹을 만합니다.
▲ 가슴살을 다른 방향에서 자르고 찍은 사진입니다. 고기에 양념이 별로 안 되어 있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핫크리스피치킨의 경우 여기에 약~간 매운 양념이 되어 있습니다.
▲ 가슴살을 자르기 전에 튀김옷만 자르고 찍은 사진입니다. 물엿(과당)을 먹여서 튀김옷이 단단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가
2021.03.09.(화) 신메뉴 '신갓쏘이치킨'은 아래 글에서 리뷰합니다.
KFC 신갓쏘이치킨 후기 |
간단평: 무난한 맛의 간장치킨. 가슴살은 약간 아쉬워서 재구매 의향 미묘.
• 무난한 맛의 간장치킨입니다. 간장과 물엿(과당)을 졸여서 타사 간장 치킨과 유사한 맛을 냈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먹어 본 맛이어서 특별함은 없지만, 과거의 왕갈비 오븐치킨보다는 나은 맛이 되었습니다.
• 가슴살은 역시 아쉽습니다. 어느 회사의 치킨을 먹더라도 가슴살이 아쉽습니다만, 갓쏘이치킨의 경우 고기에 양념을 별로 하지 않아서 가슴살의 퍽퍽함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가슴살의 사이즈가 커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따라서 치킨을 먹을 때 고기와 튀김옷을 적절히 섞어 먹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 재구매는 약간 미묘합니다. 퍽퍽한 살의 처리가 아쉽고, 저는 뼈를 발라 먹는 과정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 이후에 닭다리살 순살 치킨인 '갓쏘이 블랙라벨치킨[리뷰 링크]'이 출시되었는데, 닭다리살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먹기에 한결 좋습니다. 블랙라벨은 계속 먹을 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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