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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크리미치즈볼 후기

음식/KFC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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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KFC의 2020.11.10.(화) 신메뉴 크리미치즈볼입니다.


크림 치즈가 들어 있는 찹쌀 도넛입니다. 다른 회사에서 꽤 많이 출시된 이후 KFC에서는 늦게 출시되었습니다.


롯데리아의 치즈인더에그[리뷰 링크]를 드셔 보신 적이 있다면 유사 메뉴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풍미와 찰떡처럼 쫀쫀한 식감이 만났다!"입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가격: 3개 2,900원

※ 최신 가격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KFC 메뉴·가격표 총정리 (햄버거·치킨 등)

• 열량: 95g 344kcal

• 원산지: 표기 의무 대상 없음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풀샷

▲ 우선 전체적인 사진입니다. 계란처럼 생긴 제품으로 지름은 3cm 정도입니다.


겉은 시중에서 흔히 판매되는 찹쌀 도넛입니다.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반죽입니다.


참고로 시중에 판매 중인 찹쌀 도넛은 찹쌀보다 타피오카 전분의 함량이 높은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이 제품도 그럴 것으로 생각합니다.


칼 단면

▲ 갈로 자른 단면 사진입니다. 안에는 크림 치즈가 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를 기대하신 분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그냥 묽은 크림 치즈입니다.


치즈 향이 있으면서 단맛도 꽤 납니다.


손 단면

▲ 손을 이용해 반으로 자른 모습입니다. 손으로도 꽤 깔끔하게 잘리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엄청나게 쫄깃한 반죽은 아니고 바삭함이 더 강조되어 있습니다.


평가

간단평: 크림치즈가 들어 있는 찹쌀 도넛. 맛은 무난하지만 가성비가 영 좋지 않음. 할인할 때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롯데리아의 치즈인더에그[리뷰 링크]를 드셔 보신 적이 있다면 유사 메뉴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맛 자체는 무난합니다. 반죽의 기름기가 과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바삭한 점이 마음에 듭니다. 쫄깃거림은 약간 부족하지만 취향에 따라서는 이쪽이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성비가 영 좋지 않아서, 저는 함께 먹을 사람이 있을 때 호기심 해결용으로 사 주는 정도로만 구입할 것 같습니다. 저는 KFC의 다른 메뉴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슷하면 다른 메뉴를 먹겠습니다.


다만 맛 자체는 괜찮기 때문에, 가성비를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분이라면 드셔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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