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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맥도날드의 2020.12.01.(화) 신메뉴 리치포테이토버거입니다.
2018년에 나왔던 골든포테이토버거와 거의 같은 메뉴로, 빅맥 같은 소고기 패티 두 장에 치즈·큐브 감자 등을 넣은 햄버거입니다.
2020.12.01.(화)~2020.12.25.(금) 한정판매 메뉴입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두툼한 감자와 패티 2장으로 더 리치하게!"입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6,200원 / 세트 7,500원
※ 최신 가격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306g, 637kcal / 세트 970~1118kcal
• 원산지: 쇠고기=호주산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우선 포장지입니다. 같은 날 출시된 리치포테이토 시리즈의 공용 포장지입니다.
▲ 종이 틀입니다. 햄버거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 이 글의 주인공 리치포테이토버거입니다. 양상추가 아래에 놓인 점과 큐브 감자가 눈에 들어 옵니다.
빵의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 위쪽 빵입니다. 검은 것은 데미글라스 소스로, 하이라이스에 후추·소금을 넣은 맛을 상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큐브 감자입니다. 웨지 감자(potato wedges)와 거의 같은 맛으로, 겉에 양념을 약간 더 진하게 한 감자튀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1번 패티의 위쪽입니다. 데미글라스소스와 양파 조각이 보입니다.
▲ 1번 패티 아래쪽입니다. 두 패티 사이에서 슬라이스 체다 치즈가 그럭저럭 녹아 있습니다.
▲ 2번 패티 아래쪽입니다. 빅맥 패티와 같은 제품으로 보입니다. 맥도날드 소고기 패티 특유의 향이 납니다. 약간 퍽퍽하면서 짠맛이 납니다.
▲ 토마토입니다. 작은 것 한 조각이 들어 있습니다.
▲ 양상추입니다. 아래쪽에는 머스타드 소스가 있습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큐브 감자가 제법 두툼합니다. 다만 패티가 얇기 때문에, 먹을 때에는 크다는 인상을 받기 어렵습니다.
평가
간단평: 무난한 소고기·감자 햄버거. 가성비는 약간 낮은 편. 할인한다면 재구매 의향 있음.
무난한 소고기·감자 햄버거입니다. 감자의 양념 맛도 적당히 있고, 빅맥과 같은 소고기 패티의 짭짤함도 적당히 있습니다. 빅맥[리뷰 링크]을 맛있게 드셨던 분이라면 이 햄버거도 괜찮다고 느끼실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데미글라스 소스입니다. 데미글라스 소스는 돈카츠 소스, 하이라이스 소스 등에 많이 들어가는 소스입니다. 그래서 소스만 따로 먹어 보면 하이라이스에 후추·소금을 추가한 듯한 느낌도 듭니다. 소스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가성비는 좋지 않은 편입니다. 빅맥 세트가 맥올데이 행사 적용을 받아 4,900원인 상황에서, 단품 6,200원 / 세트 7,500원의 가격은 가성비가 좋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별함도 부족해서 여러 번 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맥도날드 측에서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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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가격 정보·메뉴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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