ねぎらう와 いたわる는 둘 다 '위로하다'로 외우는 단어입니다만 어감이 약간 다릅니다.
사전상 의미와 신문의 예문을 통해 차이를 살펴 봅니다.
▽상용한자표에 없는 음훈으로 사용된 경우
×상용한자표에 없는 한자
◆ ねぎらう
▽労う/×犒う
상대의 노고에 감사하여 위로하다
- 주로 동등한 입장, 또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의 수고를 위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나이와는 관계가 없어서, 입장상 대등한 노인을 위로하는 것에도 사용합니다.
• 예문
県庁執務納め式 知事、職員ねぎらう
현청 종무식에서 지사가 직원을 위로(치하)하였다
長年の労をねぎらう客からの花でいっぱいになった
장년의 노고를 위로하는 손님이 준 꽃으로 가득했다
◆ いたわる
▽労る
- 한면 いたわる는 사전에 뜻이 더 있습니다. 약한 대상을 위로하거나 돌본다는 어감이 더 강합니다.
1-1. 약자를 동정하여 친절하게 대하다, 돌보다
1-2. 노고를 위로하다.
1-3. 치료하다, 양생하다
2-1. 수고하다, 고생하다
2-2. 병에 걸리다
- 2-1, 2-2는 용례가 별로 없습니다
• 예문
果実をいたわるように収穫している
과실을 돌보듯이 수확한다
牙を傷つけられたゾウをいたわる
상아가 다친 코끼리를 돌본다
頑張りすぎの自分をいたわる
정말 노력한 자신을 위로한다
お互いをいたわる気持ちに温かさを感じたり
서로를 위로하는 마음에 따듯함을 느끼거나
頭皮と髪をいたわる
두피와 머리카락을 관리한다(양생한다, 치료한다)
ちゃんと体をいたわる
제대로 몸을 양생한다(조리한다, 관리한다, 치료한다)
표기는 대개 히라가나입니다. 労う로 쓰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만, 읽는 방법을 혼동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