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버거킹의 치즈와퍼입니다.
기본 메뉴 와퍼에 슬라이스 치즈를 추가한 메뉴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6,700원 / 세트 8,700원 • 구입 당시 행사: 단품 4,100원 (단기 행사)
• 열량: 단품 303g 716kcal / 세트 846~1,430kcal • 원산지: 쇠고기=호주산과 뉴질랜드산 섞음 |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와퍼와 치즈와퍼 시리즈가 함께 쓰는 포장지입니다. +표시는 토마토를 추가했다는 것입니다.
▲ 이 글의 주인공 치즈와퍼입니다. '햄버거'라고 하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입니다.
빵의 지름은 11.5cm 정도로, 일반적인 9.5cm 빵보다 큽니다.
▲ 양상추와 마요네즈입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빵이 크기 때문에 사실은 꽤 많은 양입니다. 그래서 햄버거를 먹을 때 마요네즈 향이 꽤 강하게 느껴집니다.
▲ 토마토입니다. 와퍼 시리즈에는 기본 두 조각이 들어가고, 주문 과정에서 무료로 한 조각 추가할 수 있습니다.
▲ 패티 위쪽입니다. 케첩, 오이 피클, 양파, 치즈가 있습니다.
케첩과 오이피클이 함꼐 있어서 신맛이 꽤 나는데, 치즈와 위의 마요네즈가 신맛을 약간 누릅니다. 그래서 밸런스가 좋은 햄버거라고 생각합니다.
양파는 생양파에 가깝지만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이 정도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 패티 아래쪽입니다. 와퍼 패티 특유의 향이 납니다. 패티를 빨리 익히기 위해 뚫었던 구멍의 흔적도 보입니다.
▲ 패티의 무게를 측정한 것입니다. 케첩과 치즈를 완전히 걷어내도 78g 정도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2016년 언론 기사에서 87g으로 측정한 적이 있습니다 [링크=조선일보].
▲ 단면 사진입니다. 와퍼에 치즈가 한 장 추가되었을 뿐이지만 신맛이 순화되어서 좋습니다.
평가
간단평: 치즈와 마요네즈로 신맛이 순화된 와퍼. 할인할 때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버거킹 대표 메뉴 와퍼[리뷰 링크]에 치즈를 추가한 메뉴입니다. 와퍼는 케첩·피클 때문에 신맛이 제법 강한데, 이 메뉴는 치즈와 마요네즈 덕분에 맛이 약간 순해졌습니다.
케첩·피클이 빠지고 치즈가 더 보강된 콰트로치즈와퍼[리뷰 링크]가 제 취향에 더 맞고 행사가도 콰트로치즈와퍼가 저렴합니다만, 이 메뉴도 가끔은 먹을 만한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와퍼의 신맛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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