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버거킹의 콰트로치즈와퍼입니다. 오랜만에 리뷰를 다시 합니다.
치즈에 특화된 메뉴라서 꾸준한 인기가 있고 저도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다른 와퍼 시리즈와 함께 단품 할인도 종종 하기 때문에 할인을 할 때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모짜렐라・아메리칸・파마산・체다 치즈 4종의 치즈가 사용되었다는 의미에서 콰트로(quattro)치즈라는 단어가 붙었습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6,900원 / 세트 8,900원
• 구입 당시 행사: 단품 행사 3,9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309g 769kcal / 세트 900~1,484kcal
• 원산지: 쇠고기=호주산과 뉴질랜드산 섞음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콰트로치즈와퍼입니다. 옆모습만 보면 치즈 와퍼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빵의 지름은 11.5cm 정도로, 일반 햄버거 9.5cm에 비해 큽니다. 그래서 사진으로 느껴지는 것보다는 약간 큽니다.
▲ 무게는 332g입니다. 표기 중량보다 20g 정도 무겁습니다.
▲ 위쪽 빵입니다. 양상추와 마요네즈가 적어 보일 수 있지만, 빵의 크기를 감안하면 은근히 많은 양입니다. 그래서 마요네즈 맛과 향이 꽤 강하게 납니다.
▲ 토마토입니다. 기본 두 조각이 들어 있으며, 주문 과정에서 무료로 한 조각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양파와 치즈입니다.
양파는 생양파입니다. 볶은 양파를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것도 괜찮습니다.
치즈는 모짜렐라·아메리칸·파마산·체다 치즈 4종의 치즈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패티의 열기로 약간은 녹아 있어서 식감이 괜찮습니다.
▲ 와퍼 패티 아래쪽입니다. 빨리 익히기 위해 뚫어 놓은 구멍의 흔적이 보입니다.
무게는 약 80g 정도로, 빅맥 패티·주니어 패티 32g 두 장보다 무겁습니다.
참고 글
▲ 아래쪽 빵입니다. 별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패티 부스러기가 보입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평범하지만, 지름이 11.5cm로 일반적인 햄버거 9.5cm보다 크기 때문에 실제로 보면 꽤 큽니다.
패티의 열기로 치즈가 약간은 녹은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마요네즈 향이 강하고 치즈향도 약간 납니다. 그리고 패티의 짠맛도 느껴집니다.
평가
간단평: 마요네즈, 치즈 향이 괜찮은 햄버거. 큼직해서 좋음. 할인할 때 재구매 의향 있음.
와퍼 패티의 향에 마요네즈 향, 치즈 향까지 더해진 햄버거입니다. 저는 그 점이 마음에 들었지만, 짜고 느끼하다고 느끼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냥 와퍼[리뷰 링크]의 경우 케첩과 피클이 들어가서 신맛이 강한데, 이 햄버거는 케첩도 없고 피클도 없습니다. 토마토가 있기는 하지만 마요네즈·치즈 향이 더 강합니다.
또한 와퍼 시리즈 자체가 큼직하기 때문에, 마요네즈·치즈의 양도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마요네즈·치즈 향이 잘 느껴집니다.
저는 세트에 비해 단품을 선호해서 단품 할인 행사를 종종 하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할인할 때 종종 먹을 예정입니다. 할인가 기준으로는 양 대비 가격도 괜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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