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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ETF 소개: 배당성장 균형 투자

금융/주식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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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기마다 업데이트합니다.

 

미국의 ETF, SCHD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현금 흐름, 순수익률, 배당률, 배당증가율을 종합하여 투자하는 ETF입니다.

 

흔히 말하는 '배당 우량주' 모음에 가까운 ETF로 봅니다.

 

문장을 줄이기 위해, 본문에서는 속칭 음슴체(개조식 문제)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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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본 정보

2. 과거 성과

3. 투자 종목

4. 투자 종목 선정 기준

5. 배당 정보

6. 장단점

7. 평가

 
 

1. 기본 정보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CHD)

 

Fidelity, 2021.10.07. 기준.

• 보유 주식 스타일: 대형 가치

- 대형주의 비중이 높음.

- 성장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현재 가치가 높은 주식 중심.

= 현재 가치에 비해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 중심.

 

• 주가: 76.07 USD (8.9만원)

• 배당률: 3.01%

• 순비용: 0.06%

• 거래량: 1,686,817주

• 순자산: 276억 USD (33조원)

• 상장일: 2011.10.20.

• 운용사: Charles Schwab

 

Charles Schwab은 는 1971년에 설립되어 여러 펀드를 운영 중인 투자 회사.

- 설립자 Charles Robert Schwab의 이름을 그대로 회사 이름으로 사용.

- 관리 자산(AUM)은 7.8조 USD (9,225조원).

- 자료마다 다르지만, 관리자산 기준 투자회사 3~5위.

 

- 이 ETF 자체의 순자산은 279억 USD (33조원). 미국 기준으로도 꽤 큰 편.

 

2. 과거 성과

Porfolio Visualizer, 2021.09.30. 기준.

- 비교 대상은 S&P 500 지수 추종 SPY.

- 배당 재투자 가정.

1년 38.54% > SPY 29.96%

3년 15.70% < SPY 15.90%

5년 15.50% < SPY 16.80%

 

SCHD 상장 2011년 이후 14.76% < SPY 15.45%

 

아래 그래프는 SCHD 상장 이후, S&P 500 추종 SPY와의 성과 비교. 배당재투자 가정.

SPY, SCHD 성과 비교
SPY, SCHD 성과 비교. Portfolio Visualizer.

 

- 전체적으로는 SPY가 좋았음. 다만 투자 시점에 따라서는 SCHD가 좋을 수도 있음.

- COVID-19 국면의 최대 낙폭은 SPY와 비슷. SPY -33.72% / SCHD -33.37%.

- COVID-19 이후에는 SCHD의 성과가 좋았음. 일시적인 것인지, 추세의 변화인지 판단 필요.

- 배당률이 높을수록 성과가 대체로 낮은 점을 생각하면, 배당률이 3%로 높은 편임에도 SPY와 성과가 비슷한 점은 특이한 것.

 

3. 투자 종목

• 보유 주식 스타일: 대형 가치

- 대형주의 비중이 높음.

- 성장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현재 가치가 높은 주식 중심.

= 현재 가치에 비해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 중심.

 

SCHD 보유 주식 스타일
SCHD 보유 주식 스타일. Morningstar.

 

• SCHD 펀드가 투자하는 종목 상위 10개 (2021.09.30. 기준).

Top 10 비중 40.00%

TXN / Texas Instruments Inc / 4.18%

IBM /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 / 4.11%

MRK / Merck & Co Inc / 4.09%

HD / The Home Depot Inc / 4.06%

VZ / Verizon Communications Inc / 4.03%

AVGO / Broadcom Inc / 4.02%

AMGN / AMGEN Inc / 3.95%

PEP / PepsiCo Inc / 3.94%

KO / Coca-Cola Co / 3.81%

CSCO / Cisco Systems Inc / 3.80%

 

• 업종

- 금융 22.33%

- 정보 기술 20.62%

- 필수(고정)소비재 13.89%

- 산업재 13.60%

- 헬스케어(건강) 12.12%

- 임의(자유)소비재 6.61%

- 통신 서비스 5.07%

- 소재 3.58%

- 에너지 1.90%

 

- 유틸리티(공익사업) 0%

- 부동산 0%

 

아래는 S&P 500 추종 SPY와의 섹터 비중 비교

SCHD, SPY 섹터 비중 비교
SCHD, SPY 섹터 비중 비교. ETFRC.

 

- 금융주의 비중이 특히 높은 편이고, 필수소비재와 산업재 비중도 높음.

- 기술주의 비중이 20.62%로 높은 편이지만, 미국 주식시장에서 기술주의 비중이 25% 이상인 것에 비해서는 5%p 정도 낮은 편.

- 특히 기술주 중 배당을 적게 주는 기업(애플, 페이스북 등)이 제외되어 있음.

- 이외에도 통신서비스·임의소비재 등 배당을 적게 주는 업종과, 부동산·유틸리티 등 성장 속도가 느린 업종의 비중이 낮은 편.

 

4. 투자 종목 선정 기준

추종 지수인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 (^DJUSDIV)의 기준을 따름.

 

요약하자면 시총 5억 USD 이상인 기업 중, 재무건전성·시총 대비 수익·배당률·배당증가율이 평균적으로 좋았던 기업 100선. 시가총액 비율대로 투자.

 

S&P Dow Jones의 문서[링크]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음.

• Dow Jones U.S. Broad Market Index (^DW25)에 포함된 주식 중에서 선택

= 미국 시가총액 상위 약 2,500개 기업

= 미국 전체 시가총액의 약 95% 반영.

 

• 이하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의 조건

- 부동산 투자 신탁(REIT) 제외

- 최소 10년 연속 배당금 지급

- 유동성 조정 시가총액 5억 USD 이상

- 3개월 평균 일 거래액 200만 USD 이상

 

위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 중에서

- 부채 대비 현금 흐름

- 자기자본이익률(ROE)

- 최근 배당으로 계산한 연배당률 (indicated annual dividend yield)

- 5년간 주당배당금(DPS) 증가율

각각의 순위를 산술평균하여 상위 100개 기업을 선택

 

이렇게 선택된 기업에 시가총액 비중대로 투자

- 개별 기업의 비중이 4%를 넘지 않게 조정

- GICS 기준 한 섹터의 비중이 25%를 넘지 않게 조정

 

요약하자면 시총 5억 USD 이상인 기업 중, 재무건전성·시총 대비 수익·배당률·배당증가율이 좋았던 기업 100선. 시가총액 비율대로 투자.

 

5. 배당 정보

● 연말 종가 기준 배당률 / 주당 배당금

2021: 3.01% (2021.09.30. 기준 3회만 지급)

 

2020: 3.23% / 2.028

2019: 3.16% / 1.724

2018: 3.36% / 1.439

2017: 2.97% / 1.346

2016: 3.35% / 1.258

 

2015: 3.56% / 1.147

2014: 3.24% / 1.048

2013: 3.12% / 0.904

2012: 3.72% / 0.810

2011: 0.47% / 0.122 (상장 후 12월만 지급)

 

상장 이후 주당 배당금 삭감 없음.

 

● 최근 배당 이력

배당락일 / 배당금 / 직전 종가 (단위 USD)

 

2021.09.22. / 0.587 / 74.23

2021.06.23. / 0.540 / 75.41

2021.03.24. / 0.503 / 71.43

 

2020.12.10. / 0.602 / 65.16

2020.09.23. / 0.543 / 55.14

2020.06.24. / 0.442 / 52.79

2020.03.25. / 0.442 / 42.67

 

2019.12.12. / 0.466 / 57.41

2019.09.25. / 0.486 / 54.62

2019.06.26. / 0.421 / 53.15

2019.03.20. / 0.352 / 52.47

 

2018.12.12. / 0.466 / 57.41

2018.09.25. / 0.486 / 54.62

2018.06.26. / 0.421 / 53.15

2018.03.20. / 0.352 / 52.47

 

6. 장단점

● 장점

• 배당률이 3% 정도 되면서도 성과가 S&P 500과 비슷함.

- 배당률이 높은 ETF는 대체로 성장률이 낮음.

- 따라서 시장 평균 성장세를 따라 잡으면서 배당도 받고 싶은 경우에 선택할 만한 상품.

 

• 주가도 80 USD 근처로 높지 않은 편.

- 투자 금액이 적은 경우에도 매수 가능.

- 분할 매매가 쉬움.

- 보유 주식 수가 큰 것에서 심리적 만족을 느끼는 경우에도 선택 가능.

 

• 신뢰도

- 운용사 Charles Schwab은 운용 자산 기준 3~5위 투자회사.

- 닷컴 버블,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모두 견딘 회사.

- 이 ETF 자체의 운용 규모도 279억 USD (33조원) 정도로 상당히 큰 편.

 

• 낮은 비용

- 순비용이 0.06%로 낮은 편. 고배당 ETF는 비용이 높은 경우가 많음.

- 비용이 높으면 그만큼 배당이나 주가 상승이 제한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 비용은 낮을수록 좋음.

 

● 단점

QQQ, SPYG 등 성장 중심 ETF에 비해 낮았던 성과.

- 1년 단위로 봤을 때, SCHD가 QQQ에 비해 좋았던 해는 11, 16, 21년(~9월) (2011~2021.09. 11년 중 3년).

- COVID-19 국면의 하락 폭도 SCHD가 컸음. SCHD -21.54% / QQQ -16.96%.

QQQ, SPYG, SCHD 성과 비교
QQQ, SPYG, SCHD 성과 비교. Portfolio Visualizer.
 

7. 평가

속칭 '배당 우량주' 모음. 주가도 적당히 오르고, 배당도 잘 주는 주식을 모았음.

 

배당 재투자 성과가 S&P 500에 비해 근소하게 밀리지만 큰 차이는 아님.

 

따라서 S&P 500 추종 ETF의 배당률(1.25%)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에 선택 가능.

 

배당률이 높은 상품은 대개 주가 상승이 더딘 점을 생각하면, 배당률이 3% 근처로 높은 것에 비해서는 주가 상승도 괜찮았던 편.

 

다만 성장 중심 ETF (QQQ, SPYG, SFY 등)에 비해서는 주가 상승이 더딘 편이었기 때문에, 주가 상승 폭은 아쉬울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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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 프로필 사진
    감사합니다
    2021.11.12 02:11
    정리된 글이 판단하는데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프로필 사진
    조선숏
    2021.11.23 22:24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