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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후라이드 싸이순살 치킨 후기

음식/맘스터치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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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맘스터치의 2021.07.08.(목) 신메뉴 후라이드 싸이순살 치킨입니다.

 

이름 그대로 닭 허벅지살(싸이) 부위로 만든 치킨입니다. 허벅지도 다리의 일부이니, 닭다리살 치킨이라고 해도 맞는 말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382g 9,900원

• 구입 당시 행사: 382g 8,900원 (1,000원 할인)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맘스터치 햄버거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382g 1,333kcal (100g당 349kcal)

• 원산지: 닭고기=브라질산과 태국산을 섞음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포장샷

▲ 치킨 포장용 상자입니다. 17.5cm x 11.5cm x 9cm이며, 반 마리 치킨에 사용되는 상자인 것 같습니다. 안에 치킨이 꽉 들어차 있습니다.

 

풀샷

▲ 지름 21.5cm 접시에 담은 모습입니다.

 

무게

▲ 무게는 382g 정도입니다. 정가 기준 100g당 2,600원 정도로, 무게당 가격은 교촌·BBQ급으로 높은 편입니다.

 

튀김옷

▲ 튀김옷입니다. 상당히 두툼합니다. 약간 닭껍질튀김 같은 느낌도 납니다.

 

타사의 치킨 튀김옷에 비하면 약간 질긴 편입니다.

 

단면샷1

▲ 단면 사진입니다. 허벅지(다리)살답게 고기에 육즙·기름기가 충분히 있습니다. 다리살 메뉴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고기에 매운 양념은 아주 약간만 되어 있습니다.

 

단면샷2

 

단면샷3

▲ 다른 단면 사진입니다. 덩어리가 작기 때문에 푸짐해 보이는 사진은 없습니다. 튀김옷이 꽤 두툼한 점도 알 수 있습니다.

 

평가

간단평: 가격에 비해서는 어울리지 않는 맛. 조리 직후에 소량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장점. 할인이 더 크지 않다면 재구매 의향 미묘.

 

• 전반적으로 무난합니다. 싸이버거 패티와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 같아서, 싸이버거 패티를 좋아하신다면 이 메뉴도 좋아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 다만 가격에 비해서는 맛이 약간 아쉽습니다. 무게당 가격은 교촌·BBQ급인데 맛은 그 정도가 아닙니다.

 

특히 튀김옷이 상당히 두껍고 질긴 편입니다. 아마 소스를 입힐 것을 전제로 만든 것 같습니다. 소스를 입히는 치킨의 경우, 튀김옷이 눅눅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튀김옷을 두껍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따뜻할 때에는 괜찮은데, 식으면 꽤 질긴 치킨을 먹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사진을 찍으면서 먹다 보니 후반부에는 튀김옷이 꽤 질겨졌습니다.

 

• 비교적 소량으로 판매가 된다는 점에서는 KFC 블랙라벨치킨 시리즈[리뷰 링크]와 비슷합니다.

 

KFC는 치킨을 조각 단위로 판매하는데, 행사·쿠폰으로 할인을 자주 하기 때문에, 할인을 찾아서 먹는 스타일이라면 KFC 치킨의 가성비가 더 나은 편입니다.

 

다만 KFC는 치킨을 온장고에 보관해 놓고 팔기 때문에, 오래된 치킨을 먹을 가능성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똑같이 조리 직후라면 KFC가 약간 나은 편이라고 봅니다만, 맘스터치는 조리 직후에 제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품질이 상대적으로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조리 직후의 치킨을 소량 먹고 싶다면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높은 가격은 아니기 때문에, 간단히 먹는 정도로는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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