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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블랙라벨 더블다운맥스 후기

음식/KFC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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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KFC의 2021.08.17.(화) 신메뉴 블랙라벨 더블다운맥스입니다.

 

닭다리살 패티 두 장을 빵처럼 활용한 치킨버거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7,900원 / 세트 9,9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KFC 메뉴·가격표·리뷰

• 중량·열량: 단품 320g 852kcal / 세트 924~1,084kcal

• 원산지: 닭고기=태국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블랙라벨 더블다운맥스입니다. 튀김옷이 풍성하고 바삭해서 좋습니다.

 

빵이 없고, 닭다리살 패티가 빵처럼 활용된 메뉴입니다. 패티 사이에는 베이컨도 있습니다.

 

▲ 위쪽 패티입니다. 여기에는 살사 소스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토마토 케첩에 고추를 많이 넣은 소스입니다.

 

단맛도 있지만 매운 느낌이 꽤 강합니다.

 

▲ 베이컨입니다. 햄버거에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베이컨보다는 약간 두툼합니다.

 

드셔 보신 적이 없다면, 훈제 오리고기를 돼지고기로 바꾸었다고 상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래쪽 패티입니다. 위에는 양파와 소스가 있습니다.

 

붉은 소스는 위에서도 본 살사 소스입니다.

 

아래에 약간 노란 소스가 있는데, 갈릭할라피뇨 소스라고 합니다. 지금은 단종된 '커넬고스트헌터버거'에 사용되었던 갈릭할라피뇨 렐리시와 같은 소스로 보입니다. 과거 정보를 보면 오뚜기 제품 같습니다.

 

렐리시(relish)는 쉽게 말해 재료를 잘게 썰어 식초로 절인 음식입니다. 이름 그대로 마늘과 할라피뇨가 들어 있는데, 매운 느낌이 약간 있습니다.

 

▲ 단면사진입니다. 닭다리살 패티는 닭가슴살 패티에 비해 모양이 불규칙해서, 사진을 예쁘게 찍기 어렵습니다.

 

어쨌든 위아래로 기름기 있는 닭다리살 패티가 두 장이나 있고, 가운데에 베이컨까지 있으니 정말 기름진 음식이 되었습니다.

 

▲ 닭다리살 패티의 튀김옷을 벗긴 사진입니다. 튀김옷의 기름기, 고기 자체의 육즙 등이 함께 있어서 고기가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고기 자체에도 약간 매운 양념이 되어 있습니다.

 

평가

간단평: 닭다리살 패티 두 장과 매운 소스. 할인하면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기존 메뉴인 징거더블다운맥스[리뷰 링크]처럼 치킨 패티 두 장을 빵 대신 사용한 메뉴입니다.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닭가슴살 패티 → 닭다리살 패티

• 해시브라운 → 베이컨

• 치즈 소스 → 갈릭할라피뇨 소스

 

약간 매운 살사소스가 들어갔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닭가슴살 패티가 닭다리살 패티로 바뀌면서 이번 메뉴의 기름기가 약간 더 많습니다.

 

따라서 기름기가 과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닭다리살 특유의 냄새도 있어서, 닭다리살을 특별히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거부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빵이 없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저는 닭다리살을 좋아해서 나름대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살사 소스가 취향에 안 맞아서, 할인이 있을 때 가끔 먹을 생각입니다.

 

맘스터치 싸이플렉스버거[리뷰 링크]처럼 매운 소스가 없는 것도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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