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의 2022.09.20.(화) 신메뉴, 야채통통치킨버거를 리뷰합니다.
야채튀김을 넣은 닭다리살 치킨버거입니다. 야채튀김 싸이버거로 볼 수도 있습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5,900원 / 세트 8,2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316g 766kcal / 세트 894~1465kcal
• 원산지: 닭고기=브라질산과 태국산 섞음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야채통통치킨버거입니다. 싸이버거 자체로도 통통한데, 야채튀김을 넣이 더 통통합니다.
맘스터치 치킨 패티가 동글동글한 모양이라서 더 두툼하게 느껴집니다.
▲ 무게는 303g입니다. 표기 중량 316g보다 4% 정도 가볍습니다.
▲ 위쪽 빵에는 양파와 마요네즈가 있습니다. 피클 국물 맛이 나는 단맛 마요네즈입니다. 싸이버거와 같은 소스 같습니다.
▲ 평범한 토마토입니다.
▲ 양상추입니다. 무난하게 들어 있습니다.
▲ 이 메뉴의 특징 야채튀김입니다. 고구마, 양파, 당근, 양파, 쑥갓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흔히 드셔 보셨을 그 맛입니다. 맛이 강하지는 않고 약간 질깁니다. 대신 눅눅하지 않다는 장점을 얻었습니다.
▲ 치킨 패티 위쪽입니다. 두툼한 튀김옷 위에 단맛 소스가 있습니다. 짠맛보다는 단맛이 중심인데, 물엿 계열 소스에 색소를 넣은 제품 같습니다.
▲ 패티 아래쪽입니다. 여기에도 단맛+신맛 마요네즈가 있습니다. 튀김옷이 풍성한 것도 잘 보입니다.
▲ 닭다리살 패티의 고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닭가슴살에 비해 육즙·기름기가 있어서 부드럽습니다.
패티 자체에 매운 양념이 아주 약간 되어 있는 것도 보입니다.
▲ 패티 무게는 116g입니다. 소스 무게를 감안하면 110g 정도일 것으로 보입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단맛+신맛 마요네즈가 꽤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햄버거 전체적으로도 단맛+신맛이 꽤 느껴집니다. 특히 단맛이 강합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야채튀김이 맛은 그저 그렇지만 두께감이 있어서 두툼합니다.
평가
간단평: 싸이버거에 야채튀김을 넣은 느낌. 재구매 의향 미묘
• 싸이버거에서 오이피클이 빠지고, 야채튀김·토마토·단맛 소스가 추가되는 메뉴입니다. 무게는 76g 늘고, 가격은 1,600원이 높아집니다.
야채튀김은 무난합니다. 다른 곳에서도 드셔 보셨을 맛입니다. 향이 강하지는 않지만, 단맛+짠맛 소스도 추가되어서 적당히 무난한 맛입니다. 튀김옷을 두껍게 입혀서 약간 질기지만, 대신 눅눅하지는 않습니다.
• 야채튀김을 선호한다면 먹을 만한 맛이지만, 가성비는 살짝 미묘합니다.
이 메뉴는 출시일 기준, 맘스터치에서 두 번째로 가격이 높은 메뉴입니다. 닭다리살 패티를 두 장 넣은 싸이플렉스버거 (단품 7,200 / 세트 9,500) 다음입니다. 즉 이 돈으로 맘스터치 대부분의 메뉴를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다른 메뉴가 더 괜찮다고 보아서 다른 메뉴를 먹겠습니다. 야채튀김을 선호하시는 분에게는 괜찮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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