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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버거 골드커리 버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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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버거의 2022.05.24. 신메뉴, 골드커리버거를 리뷰합니다.

 

이름 그대로 커리(카레)를 넣은 메뉴입니다. 노란 카레가 아니라 갈색 카레입니다.

 

참고로 더블골드커리는 이 메뉴에 패티1+치즈1을 추가한 메뉴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골드커리: 단품 2,900원 / 세트 4,900원

더블 골드커리: 단품 4,600원 / 세트 6,5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노브랜드버거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골드커리 :단품 193g 410kcal / 세트 475~939kcal

더블골드커리:단품 283g 658kcal / 세트 723~1,187 kcal

• 원산지: 패티=소고기(호주산, 국내산, 뉴질랜드산 섞음)+돼지고기(국내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골드커리입니다. 이름 그대로 커리(카레)가 들어 있는 햄버거입니다.

 

카레 냄새가 심한 건 아니지만 제법 있습니다. 테이크아웃 시에는 밀봉을 잘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빵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상단 빵

▲ 위쪽 빵입니다. 머스타드 마요네즈인데, 일반적인 랜치드레싱에 비하면 진득한 느낌이 있습니다.

 

노브랜드버거 제품 여기저기에 많이 들어가는 소스입니다.

 

▲ 양상추입니다.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토마토

▲ 평범한 토마토입니다.

 

패티 상단

▲ 패티 위쪽입니다. 여기에는 제품 이름 그대로 커리(카레)가 있습니다.

 

노란 카레가 아니라 갈색 카레입니다. 약간 매운 느낌이 있는데, 음료수가 필요할 정도는 아닙니다. 제가 매운 것에 약간 약한 편인데 괜찮았습니다.

 

패티 하단

▲ 소스는 패티 아래쪽에도 있습니다.

 

패티 사진

▲ 다른 메뉴를 먹을 때 찍은 패티 사진입니다.

 

소고기+돼지고기 혼합육 패티인데, 조미료즙을 상당히 많이 넣었습니다. 패티만 따로 먹으면 약간 축축합니다.

 

그래도 냉동식품 떡갈비에 비하면 나은 품질이고, 무게도 70g 정도로 제법 묵직합니다.

 

참고로 버거킹 와퍼 패티가 75~80g 정도이고, 맥도날드 빅맥과 버거킹 와퍼주니어 패티가 30g 정도입니다 [참고=패티 무게 측정 글].

 

하단 빵

▲ 아래쪽 빵에도 소스가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소스 맛이 상당히 강합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소스가 카레라는 점 외에는, 패티가 약간 두툼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평가

간단평: 소스가 독특. 재구매 의향 있음.

 

노브랜드버거는 대체로 패티를 저렴한 맛으로 만드는 대신, 가격 대비 양이 많고 소스 맛이 강한 메뉴가 많습니다. 패티 맛이 떨어지는 점을 소스로 보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소스가 중요한데, 이번에는 햄버거치고는 꽤 특이한 소스가 들어갔습니다.

 

왕돈카츠 같은 메뉴에 흔히 들어가는 커리(카레) 소스인데, 햄버거에도 나름대로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소스에 약간 매운 느낌도 있어서 심심하지 않습니다.

 

가격도 NBB오리지널과 같게 책정되어서 저렴한 편입니다. 타사의 유사 등급 메뉴의 행사가와 비슷한 정도입니다.

 

소스 취향에 따라 NBB오리지널과 이 메뉴 중에서 선택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NBB오리지널은 랜치드레싱(머스타드+마요네즈),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케첩+마요네즈)을 사용한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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