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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페퍼로니 피자버거 후기

음식/맥도날드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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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2022.10.20.(목) 신메뉴, 페퍼로니 피자버거를 리뷰합니다.

 

피자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모짜렐라 치즈는 없습니다. 피자에 흔히 쓰이는 토마토 소스만 들어 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공식스폰서 맥도날드가 축구공 컨셉을 잡고 만든 메뉴입니다.

 

따로 언급은 없지만 1개월 한정판매일 것 같습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6,700원 / 세트 8,000원

• 구입 당시 행사: 10:30~14:00 세트 7,200원 (맥런치)

- 패티4장 페퍼로니 메가피자버거: 단품 9,200원 / 세트 10,5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맥도날드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288g 635kcal / 세트 968~1,116kcal

• 원산지: 돼지고기(페퍼로니)=국내산,외국산(미국,아일랜드,스페인 등)

쇠고기: 호주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이 글의 주인공, 페퍼로니 피자버거입니다.

 

빵 지름은 9.5cm 정도로 읿반적인 햄버거 빵과 같습니다.

 

무게

▲ 무게는 263g입니다. 표기 중량 288g에 비해 9% 정도 가볍습니다.

 

상단 빵 외부

▲ 위쪽 빵입니다. 축구공을 흉내냈다고 합니다. 사커번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데, 맛 자체는 일반적인 빵과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상단 빵 내부

▲ 위쪽 빵 안쪽입니다. 여기에는 화이트마요소스와 토마토소스가 있습니다.

 

화이트마요소스는 단맛이 약간 있는 마요네즈입니다. 다른 제품에도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드셔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토마토소스는 이름이 '피자소스'로 되어 있습니다. 피자에 흔히 들어가는 토마토소스인데, 일반적인 것보다 단맛·짠맛이 꽤 강합니다.

 

양상추

▲ 양상추입니다. 넉넉히 들어 있습니다.

 

토마토

▲ 토마토입니다. 적당히 두께감이 있습니다.

 

페퍼로니

▲ 페퍼로니입니다. 두 조각 합계 14g입니다.

 

짠맛이 강한 제품인데, 위의 소스와 아래의 패티 맛이 더해져서 햄버거 전체적으로 짠맛이 강합니다.

 

1번 패티 상단

▲ 1번 패티 위쪽입니다. 빅맥 등 여러 메뉴에 쓰이는 10:1 소고기 패티입니다. 짠맛이 강하고 후추 등 양념 향이 제법 있습니다.

 

치즈

▲ 두 패티 사이에 있는 슬라이스 체다 치즈입니다. 패티의 열기로 적당히 녹아 있습니다.

 

패티 무게

▲ 패티는 29g입니다. 몇 차례 측정한 적이 있는데, 30g 밑으로 나온 건 처음입니다.

 

참고로 버거킹 와퍼주니어 패티는 평균 33g 정도로 빅맥 패티보다 약간 큽니다. [참고=여러 패티 무게 측정 글].

 

2번 패티 하단

▲ 2번 패티 아래쪽입니다. 화이트마요소스가 꽤 많습니다.

 

토마토소스, 페퍼로니, 패티 등등 단맛짠맛 재료가 많다 보니, 햄버거 전체적으로도 단맛짠맛이 상당히 강합니다.

 

하단 빵 내부

▲ 아래쪽 빵 내부입니다. 화이트마요소스가 꽤 많습니다.

 

하단 빵 외부

▲ 아래쪽 빵 외부입니다. 역시 축구공 모양을 냈습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강한 단맛·짠맛이 느껴집니다. 패티가 얇기는 해도, 다른 재료도 함께 있어서 두께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평가

간단평: 페퍼로니와 토마토소스의 짠맛+단맛이 강한 햄버거. 짠맛이 다소 강해 재구매 의향 미묘

 

피자버거라는 이름이 붙어지만 모짜렐라 치즈는 없습니다. 대신 페퍼로니와 토마토소스가 있어서 피자 분위기는 납니다.

 

햄버거 전체적으로 짠맛이 강합니다. 패티 자체에도 짠맛이 있는데, 토마토소스와 페퍼로니의 짠맛이 함께 느껴집니다.

 

저는 그 짠맛이 다소 과하다고 느꼈습니다만, 재료 구성 자체는 무난하기 때문에 좋아하실 분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성비는 약간 미묘하지만 아주 나쁜 건 아니고, 맛도 짠맛이 다소 과하기는 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짠맛 페퍼로니와 짠맛 토마토소스를 좋아하신다면 드셔 보실 만한 메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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