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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의 2023.10.30.(월) 신메뉴, 블양양 맥시멈을 리뷰합니다.
버거킹에서 종종 출시하는 패티 3~4장 와퍼입니다. 스태커와퍼(2021~2023), 콰트로맥시멈(2023)의 후속 메뉴입니다.
버거킹 측에서 유행어 사용에 재미를 붙였는지, "블양양블피화와와화와와화블(블양양 맥시멈...더보기)"라는 이름으로 출시하였습니다.
본문에서 보겠지만, 재료 이름을 나열한 것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블양양 맥시멈3 단품 14,500원 / 세트 16,500원
블양양 맥시멈4 단품 16,500원 / 세트 18,5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블양양 맥시멈3 단품 494g 1,545kcal / 세트 1,975kcal
블양양 맥시멈4 단품 602g 1,953kcal / 세트 2,383kcal
• 원산지: 쇠고기=호주산과 뉴질랜드산 섞음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블양양 맥시멈입니다. 저는 3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느낌이 안 올 수 있는데, 빵 지름이 11.5cm라서 제법 큽니다. 일반 햄버거는 빵 지름이 9.5cm입니다.
가성비는 안 좋지만, 양 자체는 많습니다.
▲ 무게는 479g입니다. 표기 중량 494g보다 3퍼센트 정도 가볍습니다.
아래는 참고할 만한 다른 제품 무게입니다.
전작 콰트로맥시멈3 453g
전전작 스태커와퍼3 544g
기본 와퍼 294g
▲ 블루치즈소스입니다. 제품명의 '블'은 이 재료입니다.
이런 소스는 대개 기름에 치즈와 전분을 섞어서 만듭니다. 단맛이 꽤 있습니다.
▲ 블루치즈소스, 양상추, 양파입니다. 제품명의 '블양양'입니다.
양상추는 적당히 있습니다. 지름 자체가 큰 편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햄버거보다는 많습니다.
▲ 1번 와퍼 패티 위쪽입니다. 블루치즈소스, 피클, 화이트 슬라이스치즈가 있습니다. 제품명의 '블피화'입니다.
패티의 양이 워낙 많기 때문에, 피클은 약간의 자극만 느껴집니다.
제품명의 '와'는 와퍼 패티입니다.
▲ 1번 패티 아래쪽입니다. 와퍼 패티의 디자인과 향이 느껴집니다.
▲ 2번 패티 위쪽입니다.
▲ 1번 패티와 2번 패티의 무게입니다. 각각 80g, 82g입니다.
참고로 와퍼주니어, 맥도날드 빅맥 패티가 30g 정도입니다 [참고=패티 무게 측정 글].
▲ 중간 생략하고 3번 패티 아래와 아래쪽 빵입니다.
여기에도 블루치즈소스와 화이트 슬라이스 치즈가 있습니다.
패티의 양이 많기는 해도, 치즈소스와 치즈의 맛도 제법 느껴집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빵의 지름 11.5cm로 크다 보니, 사진이 옆으로 넓어서 두꺼움이 잘 전달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면 상당히 두툼하고 양이 많습니다.
평가
간단평: 스태커와퍼 시즌3. 패티의 짠맛와 향이 강하게 느껴짐. 새롭지는 않음. 재구매 의향 미묘
스태커와퍼(2021~2023), 콰트로맥시멈(2023)의 후속 메뉴입니다.
전작 콰트로맥시멈과는 가격이 같은데, 베이컨이 빠지는 대신 양상추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소스나 치즈 구성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치즈소스의 비중을 조금 줄이고, 양상추를 넣어서 호불호 차이를 약간 줄이려는 시도를 한 것 같습니다. 베이컨을 빼서 원가를 줄이려는 노력도 보입니다.
맛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양이 과하고 가성비는 좋은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양 많은 햄버거 체험용이 아니면 추천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스태커와퍼 첫 출시 이후 33개월이 지나면서, 패티 여러 장 버거가 여러 회사에서 많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느낌도 전혀 없습니다.
출시일 기준 와퍼주니어 2,500원 행사를 같이 하고 있는데, 가볍게 이쪽을 먹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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