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후기

음식/버거킹

2018. 12. 12.

이 글은 단종 메뉴를 다룹니다. 재출시 메뉴는 다른 글로 다룹니다.

이 글에서는 2020.04.06. 단종된 버거킹 뉴올리언스 치킨버거를 리뷰합니다.

닭가슴살 치킨버거인데, 약간 두꺼운 튀김옷이 특징입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가격: 단품 4,600원 / 세트 5,600원
• 구입 당시 행사: 세트 4,600원 (세트 업그레이드)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버거킹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열량: 단품 798kcal / 세트 1,233kcal

•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햄버거 본체입니다. 뉴올리언스 치킨버거는 포장지에 아무 표시도 없습니다.

▲ 햄버거 측면 사진입니다. 빵 지름은 10.5cm 정도입니다. 대신 패티가 빵보다 조금 작습니다.

▲ 위쪽 빵을 열고 찍은 사진입니다. 양상추와 양파, 피클, 마요네즈가 보입니다. 마요네즈가 빵 패티 위아래로 꽤 많이 있습니다. 먹으면서도 마요네즈 향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피클도 맛이 강한 편입니다.

▲ 피클과 양파를 옆에 놓고 찍은 패티 사진입니다. 튀김옷은 꽤 단단합니다. 따라서 식어도 어느 정도는 먹을 만합니다. 다만 바삭함은 덜합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빵 아래쪽에도 마요네즈가 있습니다. 마요네즈 향이 정말 강합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패티 자체는 꽤 두툼합니다. 광고 문구에 의하면 "두툼한 치킨 통가슴살에 잠발라야 시즈닝을 더한 매콤한 치킨버거"라고 합니다. 맥도날드의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비하면 매운 느낌이 조~~~금 더 강하기는 한데 매운 정도는 아닙니다.

▲ 이렇게도 단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두께는 괜찮은 편입니다.

평가

재출시된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리뷰는 다른 글로 다룹니다.

간단평: 마요네즈 향이 강함. 튀김 옷이 단단함. 매운 느낌은 약간만. 재구매 의향 미묘.

• 튀김 옷이 꽤 단단합니다. 맥도날드의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리뷰 링크]보다 튀김옷이 더 단단합니다. 튀김옷이 두꺼우면 바삭거리는 느낌이 적어지지만, 습기에 강해져서 오래 두어도 맛이 비슷하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 한편 맘스터치 싸이버거[리뷰] 같이 닭다리살 패티를 사용한 메뉴는 고기에 육즙·기름기가 더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별히 가슴살을 선호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싸이버거를 더 좋아하실 가능성이 큽니다. 값도 싸이버거가 저렴하고, 양도 싸이버거가 많습니다.

• 종합적으로 타사 치킨버거에 비해 밀리는 느낌이 있어서 재구매 의향은 미묘합니다. 혹시나 단품 할인을 많이 하면 그때 먹을 예정입니다.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