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KFC의 블랙라벨치킨입니다. KFC의 설명을 그대로 적자면 "닭다리 통살, 최고급 프리미엄 치킨"입니다.
제품 설명처럼 닭다리살만을 이용한 치킨이며, 밤9시 이후에는 치킨나이트 행사 적용을 받아 단품을 1+1으로 판매합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가격: 1조각 2,700원 → 밤9시 이후 1+1 (치킨나이트) 4조각 10,000원 / 6조각 14,700원 / 8조각 19,200원 등
• 열량: 1조각 264kcal • 원산지: 닭고기=태국산 |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우선은 4조각 사진입니다. 치킨나이트 1+1 행사가 적용될 때에는 약 6,000원입니다. 치킨은 긴 쪽이 12~13cm 정도 됩니다.
블랙라벨 치킨의 경우 핫크리스피치킨 등 뼈 있는 치킨보다 양이 조금 적습니다. 하지만 ⓐ뼈가 없다는 점, ⓑ가슴살 없이 다리살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점 등을 생각하면 양이 조금 적어도 마음에 듭니다. 특히 치킨나이트 1+1 행사 시간에는 양이 적다는 블랙라벨치킨도 타사의 치킨에 비해 양이 많은 치킨으로 변합니다.
▲ 튀김옷 사진입니다. 튀김옷은 상당히 풍성하고 바삭바삭합니다. 닭껍질 튀김을 먹는 느낌이라서 좋습니다.
▲ 블랙라벨 치킨의 단면 사진입니다. 약간이지만 매운 양념이 되어 있습니다.
위의 언급처럼 이 치킨은 순살치킨입니다. 그래서 작은 덩치에 비해서는 먹을 것이 꽤 있는 편입니다.
거기에 닭다리살의 기름기와 튀김옷의 기름기가 더해져서 기름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반짝거리는 것이 육즙·기름기입니다.
▲ 튀김옷 안쪽 사진입니다. 닭껍질이 포함되어 기름기로 미끌미끌합니다.
평가
간단평: 닭다리살을 좋아한다면 추천. 치킨나이트 1+1으로 재구매 의향 있음.
닭다리살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치킨 텐더도 리뷰를 한 적이 있는데[리뷰 링크] 역시 가슴살보다는 다리살이 더 마음에 듭니다. 거기에 약~~~간 매운 양념도 되어 있으니 심심하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치킨 텐더와 가격 차이는 많이 나는 편입니다만, 1+1으로 먹으면 치킨 텐더와 그럭저럭 비슷한 가격이 됩니다.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저는 이걸 먹겠습니다.
이 치킨은 밤 9시 이후에 치킨나이트 1+1 구성으로 드셔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블랙라벨 치킨세트(이 치킨 두 조각+감자튀김+콜라=6,900원) 구성으로 먹기에는 가성비가 미묘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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