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맘스터치의 휠렛버거입니다. fillet은 살코기를 의미하는 단어인데 일반적으로 안심 부위를 말합니다. 하지만 대중 음식에서는 그냥 가슴살 고기가 들어가면 붙는 이름입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보기만해도 먹음직~! 치킨, 상큼한 양상추가 만들어내는 휠렛버거"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3,600원 / 세트 5,8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288g 586kcal / 세트 714~1,295kcal
•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측면 사진입니다. 맘스터치답게 양상추가 풍성합니다. 위아래로 화이트소스(싸이버거 소스)가 있는 것도 보입니다.
▲ 위쪽 빵입니다. 여기에는 화이트소스(싸이버거 소스)와 오이피클이 있습니다. 양파는 없습니다.
화이트소스는 마요네즈와 요거트 등이 혼합된 소스입니다. 이에 따라 단맛·신맛이 있습니다. 오이피클은 특별한 건 없습니다.
▲ 토마토입니다. 설탕을 넣었는지 단맛이 약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 양상추입니다. 위에 적은 것처럼 맘스터치는 양상추를 상당히 넉넉하게 넣어 주는 편입니다.
▲ 닭가슴살 패티입니다. 저는 이렇게 튀김옷이 울퉁불퉁한 것을 좋아합니다. 아주 바삭하지는 않습니다만 얆은 튀김옷보다 좋다고 봅니다.
닭가슴살 패티에는 약~~~간 매운 양념이 되어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 패티 아래쪽입니다. 여기에도 맘스터치의 화이트 소스가 있습니다. 마요네즈와 요거트 중심의 소스로 단맛이 꽤 있는 소스입니다. 싸이버거 소스와 같은 소스입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화이트 소스가 상당히 흥건하게 있습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닭가슴살 패티에 약간 매운 양념이 되어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평가
간단평: 닭가슴살 패티에 화이트 소스(싸이버거 소스). 재구매 의향 미묘.
닭다리살 패티가 들어 있는 싸이버거[리뷰 링크]의 닭가슴살 버전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패티 이외의 차이는 휠렛버거에 ⓐ양파가 없고, ⓑ토마토가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닭다리살과 양파를 좋아하신다면 싸이버거[리뷰 링크]를, 닭가슴살과 토마토를 좋아하신다면 휠렛버거를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맘스터치 화이트 소스를 먹어 볼 수 있는 대표 햄버거라고 봅니다.
화이트소스는 본문에서 언급한 것처럼 마요네즈와 요거트 등 재료가 섞인 소스입니다. 마요네즈의 신맛과 느끼한 느낌, 요거트의 단맛과 식감이 섞인 소스인데 단맛 소스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 드셔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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