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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불고기와퍼 후기

음식/버거킹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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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의 불고기와퍼를 오랜만에 다시 리뷰합니다.

 

2021년 3월에 단종되었다가, 2021.08.02.(월)에 판매를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재출시하면서 가격이 오른 것 외에는 바뀐 점이 별로 없습니다. 특히 무게와 열량은 거의 그대로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2023년 정가: 단품 7,100원 / 세트 9,100원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6,100원 / 세트 8,100원

• 구입 당시 행사: 단품 1+1 6,100원 (와퍼, 불고기와퍼)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버거킹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301g 690kcal / 세트 820~1,388kcal

• 원산지: 소고기=호주산과 뉴질랜드산 섞음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불고기와퍼입니다. 소스가 케첩에서 불고기소스로 바뀐 것 외에는 그냥 와퍼[리뷰 링크]와 같습니다.

 

빵의 지름은 11.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의 9.5cm 빵보다 큽니다.

 

무게

▲ 햄버거의 무게는 286g입니다. 표기 중량 301g보다 약간 가볍습니다.

 

상단 빵

▲ 위쪽 빵입니다. 양상추와 마요네즈가 평범하게 담겨 있습니다.

 

이건 점장·매니저의 방침이나 점원에 따라 양이 달라지는데, 이번에는 약간 적게 들어간 편입니다.

 

토마토

▲ 토마토입니다. 기본 구성은 사진과 같이 두 조각입니다.

 

일반적으로 버거킹은 주문 과정에서 토마토를 무료로 한 조각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처럼 1+1 행사를 하는 경우에는 재료를 추가할 수 없습니다.

 

양파

▲ 양파입니다. 생양파에 가깝습니다.

 

패티 상단

▲ 불고기소스, 오이피클, 소고기 패티입니다.

 

불고기소스는 흔히 아시는 단맛+짠맛의 소스입니다. 생강이나 마늘 같은 향도 나고, 약간이지만 매운 느낌도 있습니다. 그냥 와퍼[리뷰 링크]는 여기에 케첩이 있는데, 오이피클과 함께 신맛을 꽤 강하게 냅니다.

 

다만 불고기 소스의 양이 버거 사이즈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라서, 타사의 불고기 소스 햄버거처럼 강한 단맛+짠맛을 기대하신다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오이피클은 흔한 공장제 제품입니다.

 

패티 하단

▲ 소고기 패티 아래쪽입니다. 지름 11.5cm의 빵과 거의 같은 크기입니다.

 

와퍼 패티 특유의 향이 있고, 짠맛도 꽤 강하게 납니다.

 

패티 무게

▲ 패티의 무게는 약 85g입니다. 위에 남은 소스를 감안하면 80g 정도로 추정됩니다.

 

참고로 빅맥, 와퍼주니어 패티가 30g 정도이므로, 와퍼 패티의 무게가 약 2.67배 정도입니다.

 

단면샷1

 

단면샷2

▲ 단면 사진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약간 작아 보일 수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빵의 지름이 11.5cm 정도로 일반 햄버거의 9.5cm보다 약간 큽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양이 적지 않습니다.

 

평가

간단평: 달고 짠 불고기 소스와 마요네즈의 조합. 무난한 소고기 패티. 할인할 때 재구매 의향 있음.

 

그냥 와퍼[리뷰 링크]는 케첩과 오이피클의 신맛이 중심이 되는 메뉴이며, 불고기와퍼는 불고기소스의 단맛+짠맛과 마요네즈의 느끼함이 중심이 되는 메뉴입니다. 취향에 따라 골라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불고기와퍼는 와퍼 패티 특유의 향, 소스의 짠맛+단맛+마늘향이 조합되어 꽤 무난한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타사의 불고기 소스 햄버거에 비해 소스가 약간 적은 편이라서, 단맛이 과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단맛+짠맛이 강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불고기와퍼는 기본 메뉴 와퍼[리뷰 링크]와 더불어 단품 할인 행사, 1+1 행사를 자주하는 편입니다. 애초에 정가 가성비는 미묘해서, 할인가가 적정가라고 생각합니다.


무난하게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하며, 행사를 꽤 자주 하는 메뉴이니 할인이 있을 때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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