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써브웨이의 기본 메뉴 에그마요 샌드위치입니다.
계란 특유의 향과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인기가 좋은 메뉴입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친환경 인증 받은 농장에서 생산된 달걀과 고소한 마요네즈가 만나 더 부드러운 스테디셀러"입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구입 당시 가격: 15cm 단품 3,900원(이벤트) ← 4,300원(정가)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열량: 15cm 단품 480 Kcal (치즈 및 소스 제외)
원산지: 표기 대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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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우선은 포장지 사진입니다. 이렇게 김밥 같은 모양으로 제공됩니다.
▲ 오늘의 주인공 에그마요 샌드위치입니다. 옆에서 보아도 풍성한 야채가 느껴집니다. 야채는 아래에서 자세히 볼 것입니다.
저는 아래의 구성으로 주문했습니다.
빵: 플랫
치즈: 슈레드
소스: 랜치 드레싱, 스위트 칠리
야채: 할라피뇨 빼고 전부
▲ 우선 플렛 브래드입니다. 이름 그대로 납작한 빵입니다. 쫄깃한 빵인데 또띠아만큼 질긴 것은 아닙니다. 쫄깃한 식빵을 상상하시면 될 듯하며, 딱 적당하게 쫄깃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식 사이트의 홍보 문구는 "이름처럼 납작 모양에 피자도우처럼 쫀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 빵을 펼친 사진입니다. 으깬 계란에 마요네즈를 섞은 에그마요가 꽤 많이 들어 있습니다.
▲ 한쪽을 더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주문한 스위트 칠리 소스가 잘 보입니다. 티는 잘 안 나지만 랜치 드레싱(마요네즈에 레몬 즙 등을 섞은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란 흰자와 올리브, 양상추 등도 보입니다.
▲ 야채 쪽만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이, 오이피클, 토마토, 양상추, 피망, 양파, 올리브가 보입니다. 할라피뇨만 빼고 전부 넣으면 위와 같은 구성이 됩니다.
참고로 야채는 시원합니다. 써브웨이의 샌드위치는 특별한 경우 외에는 콜드 샌드위치로 제공됩니다.
▲ 토마토에 집중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세 조각이 들어 있습니다.
▲ 양상추에 집중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양상추가 정말 풍성합니다. 다른 야채도 많은데 양상추까지 많으니 야채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단면 사진입니다. 칼로 자르느라 납작해졌는데, 그래도 에그마요와 주황색 치즈, 많은 야채가 한 눈에 보입니다.
평가
간단평: 달달하고 고소한 에그마요. 풍부한 야채. 재구매 의향 있음.
저는 계란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런 형식의 샌드위치는 집에서도 종종 해 먹고 있습니다. 다만 계란을 삶아서 으깨는 등 재료를 준비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에그마요 샌드위치는 그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한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종전 할인 메뉴였던 스파이시 이탈리안[리뷰 링크]의 경우 짠맛이 너무 강해서 다른 분들에게 추천 드리기 어려웠는데, 이 메뉴는 계란을 싫어하시지 않는다면 추천 드리고 싶은 메뉴입니다.
고기가 없는 점이 아쉽다면 에그마요에 베이컨이나 페퍼로니를 추가해서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것도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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