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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슈니언버거 후기

음식/맥도날드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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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맥도날드의 2020.03.26.(목) 신메뉴 슈니언버거입니다.

 

2020년 3~4월, 2021년 7~8월 한정 판매 메뉴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새우(SHrimp)와 양파튀김(fried oNION)이 들어 있습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탱글한 통새우살과 바삭한 어니언의 조화"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2021: 단품 4,900원 / 세트 6,300원 (맥런치 5,500원)

2020: 단품 4,700원 / 세트 5,9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맥도날드 메뉴·가격표 총정리

• 열량: 단품 559kcal / 세트 927~1076kcal

• 원산지: 새우=태국산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종이 틀

▲ 종이 틀입니다. 맥도날드는 포장을 약간 느슨하게 하는 대신 종이 틀을 사용하여 햄버거의 형태를 유지합니다.

 

측면샷

▲ 오늘의 주인공 슈니언버거입니다. 새우 패티와 양파튀김이 보입니다. 양상추도 적당히 있습니다.

 

빵의 지릅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동일합니다.

 

상단 빵

▲ 위쪽 빵입니다. 빵은 별로 특징이 없습니다.

 

소스에 약~간 매운 느낌이 있습니다. 슈비버거에 들어가는 어니언 소스와 같은 소스 같습니다. 1955버거 소스에 매운 느낌을 더한 듯한 소스이며, 마요네즈에 머스타드 소스+캡사이신을 섞은 듯한 느낌입니다.

 

양파 튀김

▲ 양파 튀김입니다. 타사에서도 양파링의 형태로 많이 제공되는 재료입니다.

 

튀김옷에 바삭한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바삭하면 좋겠지만, 타사에서도 양파링은 바삭하지 않은 것을 보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양파 향이 강하지는 않고 뜨뜻한 양파 향이 조금 납니다.

 

양상추

▲ 양상추는 적당히 들어 있습니다.

 

새우 패티

▲ 새우 패티입니다. 튀김옷이 꽤 바삭해서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새우튀김보다는 내부 새우의 품질이 약간 못한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단면 사진을 보겠지만, 새우를 갈지 않고 넣은 패티입니다.

 

하단 빵

▲ 아래쪽 빵입니다. 위쪽과 똑같이 약~간 매운 소스가 있습니다.

 

소스에 약~간 매운 느낌이 있습니다. 슈비버거에 들어가는 어니언 소스와 같은 소스 같습니다. 1955버거 소스에 매운 느낌을 더한 듯한 소스이며, 마요네즈에 머스타드 소스+캡사이신을 섞은 듯한 느낌입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는 양상추가 약간 더 많습니다.

 

새우패티 위아래로 약간 매운 소스가 있으니 나름대로 좋습니다. 새우가 아니라 소고기 또는 닭고기 패티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새우 패티

▲ 새우 패티 단면입니다. 형태를 알아 보기 힘들지만 새우가 있습니다. 뜯어 먹는 느낌이 크지는 않지만, 새우·명태 등을 갈아 만든 패티보다는 좋다고 봅니다.

 

 

평가

간단평: 무난한 새우 패티. 위아래로 약간 매운 소스. 가성비도 무난. 슈슈버거보다 좋다고 생각하지만, 새우버거를 선호하지 않아서 재구매 의향 미묘.

 

무난한 새우버거입니다. 새우 패티 자체도 무난하고, 위아래로 매운 소스가 있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새우튀김을 먹는 느낌보다는 약간 못하지만 소스나 양파튀김이 있어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재료 구성을 보면 가성비도 무난한 편이므로, 새우버거를 좋아하시는 분은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맥도날드 슈슈버거[리뷰 링크]보다는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새우버거보다는 소고기 햄버거·치킨버거를 더 선호해서 자주 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재료 구성으로 소고기 햄버거, 치킨버거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소스나 양파튀김은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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