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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맘스터치의 2021.04.02.(금). 신메뉴 간장마늘 싸이버거입니다.
이름 그대로 닭다리-허벅지살 패티에 기존 싸이버거 소스와 간장 소스를 넣은 치킨버거입니다.
2021년 4월 한정판매였으나, 그대로 정식 메뉴화되었습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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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 당시 정가: 단품 3,900원 / 세트 5,900원
• 열량: 단품 240g 626kcal • 원산지: 닭고기=브라질산과 태국산 섞음 |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포장지입니다. 싸이버거 포장지에 스티커를 붙여 이름을 표시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간장마늘 싸이버거입니다.
▲ 위쪽 빵입니다. 여기에는 오이피클과 흰 소스가 있습니다.
흰 소스는 싸이버거와 같은 소스로 보이는데, 단맛에 약간의 신맛이 있는 마요네즈 계열 소스입니다. 일반 마요네즈보다는 질척임이 약간 더 있습니다.
▲ 양상추가 풍성하게 들어 있습니다.
▲ 패티 위쪽입니다. 여기에는 간장마늘 소스가 있습니다. 간장마늘치킨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소스인데, 이름 그대로 마늘 향 아주 약간+단맛+짠맛 소스입니다.
소스의 양은 많지 않습니다. 본격적인 간장마늘치킨보다는 찍먹 정도의 느낌입니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 좋다고 봅니다.
튀김옷은 그럭저럭 바삭합니다.
▲ 패티 아래쪽입니다. 여기에도 위와 같은 소스가 있습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흰 소스가 제법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아래로 소스가 꽤 많기 때문에, 버거 전체적으로 단맛과 신맛이 꽤 납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단맛+신맛의 흰 소스가 제법 많고, 위에 오이피클이 있으며, 가운데에는 단맛+짠맛 간장마늘소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단맛+신맛이 제법 나고 짠맛도 느껴집니다.
고기는 테이크아웃을 한 데다가 사진을 늦게 찍어서 육즙·기름기가 약간 말라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닭다리-허벅지살도 닭가슴살에 비하면 여전히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고기에 아주 약간이지만 매운 양념이 되어 있습니다.
▲ 패티를 다른 방향으로 자른 사진입니다. 고기 표면의 반짝이는 물질이 육즙·기름기입니다. 거기에 튀김옷의 닭껍질도 있어서 기름기가 꽤 있습니다.
평가
간단평: 부드러운 닭다리살 패티. 전체적으로 단맛+신맛, 거기에 단맛+짠맛 소스 추가. 재구매 의향 있음.
닭다리살 패티는 닭가슴살 패티에 비해 육즙·기름기가 더 있습니다. 그래서 닭가슴살 치킨버거에 비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닭다리살 특유의 비린내가 약간 있어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싸이버거[리뷰 링크]와 유사한 메뉴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단맛+신맛이 꽤 납니다. 거기에 단맛+짠맛 중심의 간장마늘 소스가 추가되어 단맛이 제법 강합니다.
다만 간장마늘 소스는 찍먹 수준으로 약간만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간장 치킨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소스가 약~간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한정 메뉴로 출시되었지만, 상시 판매 메뉴로 전환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싸이버거 시리즈만 돌려가면서 먹어도 덜 질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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