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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양념치킨 싸이버거 후기

음식/맘스터치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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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맘스터치의 2021.04.02.(금). 신메뉴 양념치킨 싸이버거입니다.

 

이름 그대로 닭다리-허벅지살 패티에 일반적인 양념치킨 소스를 넣은 치킨버거입니다.

 

2021년 4월 한정판매였으나, 그대로 정식 메뉴화되었습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3,900원 / 세트 5,9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맘스터치 햄버거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260g 614kcal

• 원산지: 닭고기=브라질산과 태국산 섞음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양념치킨 싸이버거입니다. 겉모습은 싸이버거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빵의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상단 빵

▲ 위쪽 빵입니다. 여기에는 오이 피클과 흰 소스가 있습니다.

 

흰 소스는 싸이버거 소스보다 약간 묽습니다만, 맛 자체는 단맛+약간의 신맛으로 비슷합니다.

 

양상추 및 양파

▲ 양파와 양상추가 있습니다. 단맛+약간의 신맛 소스와 함께 있으니 샐러드 같은 느낌도 듭니다.

 

배달 치킨 가게 중에 이렇게 풀+마요네즈 계열 소스+양념 치킨 소스 제품을 제공하는 곳이 있는데 거의 비슷한 느낌입니다.

 

패티 상단

▲ 패티 위쪽입니다. 여기에는 양념치킨 소스가 있습니다.

 

굉장히 일반적인 양념치킨 소스이며, 부먹이라기보다는 찍먹에 가까운 양입니다.

 

위에 마요네즈 계열 소스가 함께 있다 보니, 처갓집 양념치킨의 슈프림 양념치킨 같은 느낌도 듭니다.

 

패티 하단

▲ 패티 아래쪽입니다. 이건 위쪽 소스보다 점도가 약간 강합니다. 싸이버거와 같은 소스로 보이는데, 역시 단맛+약간의 신맛이 느껴지는 소스입니다.

 

하단 빵

▲ 아래쪽 빵입니다. 소스가 꽤 많습니다. 위쪽의 마요네즈와 아래쪽의 소스, 거기에 양념치킨 소스가 더해져서 단맛이 꽤 강합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역시 닭다리살 패티는 닭가슴살에 비해 육즙·기름기가 더 있습니다.

 

한편 고기 자체에도 매운 소스가 약간은 되어 있습니다.

 

평가

간단평: 부드러운 닭다리살 패티. 전체적으로 단맛+신맛, 거기에 단맛+약간 매운 느낌의 양념치킨 소스. 재구매 의향 있음.

 

닭다리살 패티는 닭가슴살 패티에 비해 육즙·기름기가 더 있습니다. 그래서 닭가슴살 치킨버거에 비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닭다리살 특유의 비린내가 약간 있어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싸이버거[리뷰 링크]와 유사한 메뉴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단맛+신맛이 꽤 납니다. 거기에 단맛+약간 매운 느낌의 양념치킨 소스가 추가되어 단맛이 제법 강합니다.

 

양념치킨 소스가 찍먹 수준의 양이기는 하지만, 소스가 없는 것에 비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위아래로 마요네즈 계열 소스가 함께 있어서 마요네즈 양념치킨을 먹는 느낌도 듭니다. 처갓집 양념치킨의 슈프림 양념치킨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한정 메뉴로 출시되었지만, 바로 상시 판매 메뉴로 전환되었습니다. 이제는 싸이버거 시리즈만 돌려가면서 먹어도 덜 질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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