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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캡봉 후기

음식/KFC

2021.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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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KFC의 2021.04.06.(화) 신메뉴 캡봉입니다.

 

KFC(캡)에서 만든 닭 날개 봉이라는 의미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3조각+살사소스1개 3,800원 /
5조각+살사소스2개 6,300원

• 구입 당시 행사: 위메프 쿠폰 5,300원 (캡봉2+핫크리스피치킨2+음료수+살사소스)

※ 최신 가격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KFC 메뉴·가격표 총정리 (햄버거·치킨 등)

• 중량·열량: 단품 37g 72kcal

• 원산지: 닭고기=태국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풀샷

▲ 이 글의 주인공 캡봉입니다. 날개 봉은 쉽게 말해 어깨~팔꿈치입니다. 그래서 길쭉한 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스터 등 홍보에서는 바삭함을 강조하고 있는데, 사실 아주 바삭한 것은 아닙니다. 홀딩을 감안해서인지 약간 두툼하게 만든 튀김옷입니다.

 

그래도 기름에 잘 튀겨져서 나오고, 닭껍질도 들어 있어서 마트에서 파는 냉동식품보다는 좋다고 봅니다.

 

크기

▲ 긴 쪽이 7cm 정도입니다.

 

비교

▲ 같이 주문한 핫크리스피치킨과의 비교입니다. 핫크리스피치킨은 싸이(허벅지)와 윙(날개) 부위입니다.

 

사이즈 차이가 제법 나는데, 가격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약간 작은 편입니다.

단면샷1

▲ 단면 사진입니다. 다리살만큼은 아니지만 육즙·기름기가 제법 있습니다.

 

단종된 핫윙과는 달리 고기에 매운 양념이 별로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면샷2

▲ 다른 단면 사진입니다. 단일 부위이기 때문에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소스

▲ 매운 느낌이 없어서 심심할 수 있기 때문인지 살사 소스가 제공됩니다. 약간 매운 탕수육 소스를 떠올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토마토, 설탕, 할라피뇨, 식초, 타이핫소스, 오이피클즙 등으로 이루어진 소스입니다. 재료 구성에서 알 수 있듯이, 할라피뇨의 매운 느낌에 단맛+신맛이 느껴지는 소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살사소스보다 덜 맵고 단맛이 강조된 스위트칠리소스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평가

간단평: 맵지 않은 닭 날개 봉. 가슴살에 비해 육즙·기름기 있음. 버거킹의 바삭킹이 낫지 않을까? 그래도 할인할 때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맵지 않은 닭 날개 봉입니다. 단종된 핫윙, 함께 판매 중인 핫크리스피치킨에 약간 매운 소스가 되어 있는 것과 대비됩니다. 핫크리스피치킨이 맵다고 느끼셨던 분에게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가슴살에 비해서는 육즙·기름기가 있고, 다리살에 비해서는 비린내가 덜 나는 중간 정도 부위이기 때문에 무난합니다.

 

다만 지나치게 무난해서 별 특징이 없고, 가격 대비 양도 많은 편이 아닙니다. 매운 것에 특별히 약한 분이 아니라면 버거킹의 바삭킹[리뷰 링크]을 더 좋아하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가에 먹기에는 약간 미묘하고, 할인이 있을 때 가끔 먹을 만한 메뉴라고 봅니다. 할인하면 치킨텐더와 비슷하거나 살짝 높은 가격에 판매될 것 같습니다.

 

2021.04.20.(화)에는 양념치킨 소스를 사용한 갓양념캡봉 / 뿌링클 같은 단맛 가루를 사용한 치르르캡봉도 출시되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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