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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기네스통베이컨와퍼 후기

음식/버거킹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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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버거킹의 2021.05.17.(월) 신메뉴 기네스 통베이컨 와퍼입니다.

 

약간 두꺼운 베이컨과 바베큐 소스를 넣은 와퍼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8,500원 / 세트 10,5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버거킹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353g 858kcal / 세트 989~1,557kcal

• 원산지: 쇠고기=호주산과 뉴질랜드산 섞음, 돼지고기=외국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포장샷

▲ 포장입니다. 기네스와퍼 시리즈용 포장지에 TB를 적어 기네스 통베이컨 와퍼임을 표시합니다.

 

토마토에 + 표시가 된 것은 토마토를 추가했다는 의미입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기네스 통베이컨 와퍼입니다.

 

사진 비율상 햄버거가 얇아 보일 수 있는데, 빵의 지름이 11.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의 9.5cm보다 커서 얇아 보이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약간 두툼합니다.

 

검은 빵은 "기네스를 넣어 함께 발효해 풍미를 더한 블랙와퍼번"이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빵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검은색 빵을 체험해 본다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상단 빵

▲ 위쪽 빵입니다. 양상추와 마요네즈가 꽤 많습니다.

 

마요네즈는 신맛이 약간 있는 제품이며, 양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햄버거 전체적으로 마요네즈 맛이 꽤 강하게 느껴집니다.

 

토마토

▲ 토마토입니다. 와퍼 시리즈에는 기본 두 장이 들어가고, 주문 과정에서 무료로 한 장 추가할 수 있습니다.

 

기네스소스

▲ 기네스소스입니다. 홍보 기사에 "바비큐 소스에 기네스를 일부 원료로 첨가"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맛은 평범한 BBQ소스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단맛·짠맛이 강하고 약간의 신맛도 있습니다. 불고기버거 소스에 불맛 내는 소스를 섞은 느낌입니다.

 

그냥 통베이컨와퍼는 이 자리에 케첩과 오이피클이 들어갑니다.

 

통베이컨

▲ 통베이컨입니다. 기존에 많이 사용되던 제품보다 두껍습니다. 다만 본격적인 베이컨처럼 육즙이 풍부하지는 않습니다. 약간 햄·편육 같은 느낌입니다. 훈제 오리고기를 드셔 보신 분이라면, 거기에서 기름기가 줄어든 것을 상상하시면 좋겠습니다.

 

육즙이 많고 향이 많이 나는 베이컨을 기대했습니다만 약간 실망했습니다. 햄·편육에 가까운 맛이 납니다. 햄이라고 치면 괜찮은 제품이지만, 베이컨이라고 치면 좋은 제품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패티 상단

▲ 와퍼 패티입니다. 무게는 81g 정도로 일반적인 패티 두 장보다 약간 무겁습니다.

참고 글

 

패티 하단

▲ 와퍼 패티 아래쪽입니다. 구멍이 송송 뚫려 있던 자리가 보입니다. 와퍼 패티 특유의 향이 잘 느껴집니다.

 

하단 빵

▲ 아래쪽 빵입니다. 패티의 부스러기가 있습니다. 검은 빵은 시각적으로 독특해서 좋습니다.

 

단면샷1

 

단면샷2 확대

▲ 단면 사진입니다. 빵이 옆으로 커서 사진상으로는 두께가 얇아 보입니다만, 실제로는 약간 두툼합니다. 베이컨의 두께가 패티와 비슷한 점도 확인 가능합니다.

 

평가

간단평: 베이컨이라기 보다는 햄·편육. 크게 할인하면 재구매 의향 있음.

 

단품 가격이 꽤 높게 책정되어서 베이컨에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만, 햄·편육 스타일의 제품이라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베이컨의 맛이나 향 자체는 약하지 않습니다만, 육즙이 많은 스타일은 아닙니다.

 

단맛+짠맛 기네스 소스는 케첩보다 맛이 강합니다. 거기에 마요즈도 신맛+짠맛이 강하고, 베이컨과 패티도 맛이 강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자극이 강합니다. 평소에 싱겁게 드시는 분이라면 맛이 과하다고 느낄 가능성이 큽니다.

 

통베이컨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에 비해서는 미묘했지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먹으면 괜찮은 메뉴 같습니다.

 

신메뉴에 대한 궁금증이 크지 않다면, 나중에 할인할 때 드셔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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