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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버거 산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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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버거의 햄버거, 산체스를 리뷰합니다.

 

아보카도 소스와 토마토를 넣은 햄버거입니다. 매운 소스도 있습니다.

 

영어 이름이 과카몰레(Guacamole)로 되어 있는데, 아보카도·토마토 등 여러 재료로 만든 소스를 말합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3,800원 / 세트 5,8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노브랜드버거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233g 424kcal / 세트 656~805kcal

• 원산지: 패티=쇠고기(뉴질랜드산, 국내산 섞음)+돼지고기(국내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산체스입니다. 겉으로 봐서는 그냥 평범한 햄버거입니다.

 

빵의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무게

▲ 무게는 230g입니다. 표기 중량 233g보다 약간 가볍습니다.

 

아보카도 소스

▲ 위쪽 빵입니다. 양상추는 다른 햄버거와 같은데, 아보카도 소스가 있는 점이 특이합니다.

 

다만 특별한 소스는 아니고, 평범한 아보카드 페이스트 같습니다.

 

아마 이 소스 때문에 취향을 많이 탈 것입니다.

 

토마토

▲ 토마토입니다. 붉은색이 인상적입니다.

 

패티 상단

▲ 양파, 소스, 할라피뇨, 치즈입니다.

 

가운데의 노란 소스는 머스타드+마요네즈 느낌의 소스입니다. 노브랜드버거의 햄버거에 전반적으로 사용되는 소스입니다.

 

붉은 것은 스위트칠리, 또는 살사소스입니다. 단맛도 있지만 매운 느낌이 꽤 강합니다. 햄버거를 먹다 보면 이 맛이 가장 강합니다.

 

할라피뇨는 멕시코에서 유래한 고추입니다. 이 자체로는 매운 느낌이 약간만 나지만, 매운 소스와 함께 있다 보니 매운 느낌이 꽤 있습니다.

 

다만 위아래로 다른 재료가 함께 있어서, 전체적으로는 약간만 맵습니다.

 

치즈는 평범한 슬라이스 체다 치즈입니다. 별로 안 녹아 있습니다.

 

패티 하단

▲ 패티 아래쪽입니다. 여기에도 같은 소스가 있습니다.

 

패티는 소고기+돼지고기를 갈아서 함께 넣고, 조미료를 약간 많이 넣은 느낌입니다. 약간 저렴한 맛입니다.

 

대신 무게가 65g이라서 가격에 비하면 패티 양이 괜찮은 편입니다. 참고로 맥도날드 빅맥패티, 버거킹 주니어 패티는 30g이고, 버거킹 와퍼 패티는 80g입니다.

 

참고 글

 

패티 단면

▲ 패티를 따로 자른 사진입니다. 고기에 물기가 약간 많고, 돼지고기가 섞여 있어서 고기가 약간 연한 편입니다.

 

하단 빵

▲ 아래쪽 빵입니다. 여기에도 같은 소스가 있습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위쪽의 아보카도 소스와 가운데의 매운 소스+할라피뇨가 특징입니다.

 

평가

간단평: 아보카도+매운소스+할라피뇨. 아보카도 소스가 취향에 안 맞이 재구매 의향 없음.

 

취향을 크게 탈 만한 건 역시 아보카도 페이스트입니다. 타사 메뉴의 인기를 보면 널리 추천 드릴 만한 소스는 아닙니다.

 

한편 가격 대비 패티 양은 괜찮습니다. 품질을 약간 포기하고 양을 챙겼다보 보면 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아보카도 소스만 취향에 맞다면 나쁘지 않은 메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지 않아서 재구매 의향이 없습니다. 가성비도 좋지 않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이 메뉴에서 아보카도소스를 뺀 메뉴가 스모키살사[리뷰 링크]입니다. 스모키살사는 약간 매운 느낌이 무난하게 첨가된 햄버거라서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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