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버거의 스모키살사를 리뷰합니다.
이름 그대로 매운 살사 소스를 넣어 약간 맵게 만든 햄버거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3,500원 / 세트 5,4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223g kcal / 세트 463kcal
• 원산지: 패티=쇠고기(뉴질랜드산, 국내산 섞음)+돼지고기(국내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스모키살사입니다. 겉모양은 정말 평범합니다.
빵의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은 햄버거와 같습니다.
▲ 무게는 221g입니다. 표기 중량 223g에 비해 아주 약간 가볍습니다.
▲ 위쪽 빵입니다. 양상추와 소스가 보입니다.
노란 소스는 머스타드+마요네즈 느낌의 소스입니다. 노브랜드버거 상품에 전반적으로 들어가는데, 랜치드레싱(마요네즈+사워크림)의 일종으로 보입니다.
▲ 토마토입니다. 붉은 색이 마음에 듭니다.
▲ 패티 위쪽입니다.
양파는 독한 느낌이 별로 없습니다. 물에 오래 담가 맛을 뺀 것 같습니다.
노란 것은 위쪽과 같은 머스타드+마요네즈 소스인 것 같습니다.
붉은 것은 살사 소스입니다. 단맛도 있지만 매운 느낌이 꽤 강조되어 있습니다. 다만 위아래로 다른 재료가 꽤 있어서, 햄버거 전체적으로는 약간만 맵습니다.
잘 안 보이지만 할라피뇨도 있습니다. 다만 매운 느낌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치즈는 잘 녹은 편이 아닙니다. 패티 열기로 살짝만 녹아 있습니다.
▲ 패티 아래쪽입니다. 이것도 살사 소스로 보입니다.
▲ 패티 무게는 66g입니다. 참고로 맥도날드 빅맥·버거킹 주니어 패티가 30g, 맥도날드 쿼터파운더·버거킹 와퍼 패티가 75g 정도입니다.
▲ 패티만 따로 자른 모습입니다.
패티에는 물기가 약간 많습니다. 광고에 육즙이 풍부하다고 하는데, 사실 조미료즙입니다. 그래서 저렴한 맛이 꽤 느껴집니다.
거기에 돼지고기가 섞여 있기 때문에, 소고기 패티보다 씹는 느낌이 살짝 부족합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역시 살사 소스입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매운 소스와 할라피뇨가 있어서 약간 맵다는 느낌이 옵니다.
평가
간단평: 무난하게 약간 매운 햄버거.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평범한 햄버거에 매운 소스와 할라피뇨를 넣은 메뉴입니다.
소스 자체는 꽤 맵지만, 햄버거 전체에서 소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약간만 맵습니다. 따라서 매운 것에 극단적으로 약한 것이 아니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노브랜드버거 산체스[리뷰 링크]는 여기에 아보카도 소스를 추가한 메뉴입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평범하게 먹기에는 NBB오리지널[리뷰 링크] 또는 그릴드불고기[리뷰 링크]가 무난하겠지만, 가끔 매운 소스도 먹고 싶을 때에는 이 메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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