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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크리스피 디럭스버거 후기

음식/맥도날드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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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2022.05.26.(목) 신메뉴, 맥크리스피 디럭스버거를 리뷰합니다.

 

2019년에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가 단종된 이후, 약 3년만에 나온 닭다리살 치킨버거입니다.

 

양상추·토마토가 없는 클래식버거와, 양상추 토마토가 있는 디럭스 버거가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6,400원 / 세트 7,600원

• 구입 당시 행사: 세트 6,800원 (10:30~14:00 맥런치)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맥도날드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266g 594kcal / 세트 927~1,076kcal

• 원산지: 닭고기=브라질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포장

▲ 우선 포장입니다. 제품 출시 초기에는 이렇게 특이한 상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맥크리스피 디럭스버거입니다. 클래식버거에 양상추·토마토가 추가되었습니다.

 

빵의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 빵과 같습니다.

 

대신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이라서 일반적인 참깨 번보다 약간 쫄깃합니다.

 

무게

▲ 무게는 249g입니다. 표기 중량 266g보다 6.5% 정도 가볍습니다.

 

상단 빵

▲ 위쪽 빵입니다. 여기에는 스모키 머스타드 소스와 양상추·양파가 있습니다.

 

스모키 머스타드 소스는, 머스타드 소스에 속칭 불맛 소스를 섞은 듯한 맛입니다. 타사에서 바비큐 소스라고 판매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약간 있습니다.

 

단맛이 중심이지만 쓴맛도 약간 있습니다.

 

양상추는 평범합니다.

 

토마토

▲ 평범한 토마토입니다.

 

패티 상단

▲ 패티 위쪽입니다.

 

튀김옷은 꽤 단단합니다. 홀딩(보관 판매)해도 눅눅해지지 않도록 만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눅눅하지는 않지만 바삭함은 약간 덜합니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패티입니다.

 

크기가 작아 보일 수 있는데, 패티 무게는 120g 정도로 맘스터치 싸이버거와 거의 같습니다.

 

패티 하단

▲ 패티 아래쪽입니다. 여기에도 스모키 머스타드가 있습니다.

 

하단 빵

▲ 아래쪽 빵입니다. 빵이 약간 구워져 있습니다.

 

스모키머스타드가 위아래로 꽤 많아서, 소스 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양상추·토마토가 없는 맥크리스피 클래식버거에 비하면, 양상추와 토마토에 맛이 약간 가려집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양상추가 들어가니 두께감은 평범합니다.

 

▲ 패티를 따로 결대로 자른 모습입니다. 홀딩, 테이크아웃, 사진 찍기 등으로 시간이 지나서 육즙·기름기가 말라 있습니다.

 

그래도 닭다리살이라서 닭가슴살보다 부드럽습니다.

 

붉은 것은 하바네로 같이 아주 약간 매운 소스입니다. 매운 것에 극도로 약한 어린이만 아니면 괜찮을 것으로 봅니다.

 

평가

간단평: 맥도날드의 닭다리살 치킨버거. 스모키 머스타드와 양상추·토마토. 할인 있으면 재구매 의향 있음

 

• 맥도날드에서 약 3년만에 출시된 닭다리살 치킨버거입니다. 패티 자체에 약간 매운 양념이 되어 있고, 패티 위아래로 스모키 머스타드가 제법 많습니다.

 

다만 같은 날 출시된 맥크리스피 클래식버거에 양상추·토마토가 추가된 만큼, 소스 맛이 약간 약화되는 느낌입니다.제 취향에는 패티나 소스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클래식 버거가 좋았지만, 취향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참고로 양상추·토마토가 없는 메뉴에 비해 가격이 800원 높습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맘스터치 싸이버거는 단맛·신맛이 중심이지만, 이 메뉴는 스모키 머스타드의 향이 중심입니다. 다만 양상추·토마토로 소스의 향이 약간 약해집니다.

 

가격은 세트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단품 가격과 세트 가격이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단품을 선호한다면 맘스터치 싸이버거의 가성비가 훨씬 좋습니다.

 

• 양상추·토마토를 선호한다면 이 메뉴를, 싫어한다면 맥크리스피 클래식버거를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나름대로 특색이 있어서, 가성비가 약간 낮아도 가끔은 먹을 만한 메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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