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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타바스코 더블비프 후기

음식/버거킹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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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의 2022.08.08.(월) 신메뉴, 타바스코 더블비프를 리뷰합니다.

 

이름 그대로 타바스코 핫소스를 넣은 햄버거입니다. 같은 날 3종이 시리즈로 나왔습니다.

더블비프: 와퍼주니어 소고기 패티 두 장

몬스터: 닭고기 패티+와퍼주니어 소고기 패티

슈림프: 새우 패티 한 장

 

참고로 타바스코는 미국의 McIlhenny사에서 만드는 핫소스 브랜드입니다. 한국에서는 오뚜기, 코스트코 등이 수입 판매하고 있습니다.

타바스코 소스

 

드셔 보신 적이 없다면, 피자 핫소스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5,500원 / 세트 6,5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버거킹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191g 553kcal / 세트 988kcal

• 원산지: 쇠고기=뉴질랜드산과 호주산 섞음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타바스코 더블비프입니다. 이름 그대로 타바스코 소스(매운 마요네즈)와 소고기 패티 두 장이 보입니다.

 

무게

▲ 무게는 191g입니다. 드물게 표기 중량과 같습니다.

 

참고로 맥도날드 빅맥이 223g입니다. 빅맥에서 중간 빵을 뺀 양과 비슷합니다.

 

상단 빵

▲ 위쪽 빵입니다. 양상추와 타바스코 소스가 보입니다.

 

양상추는 평범합니다.

 

타바스코 소스는 흔히 먹는 형태가 아니라, 매운 마요네즈 형태로 들어가 있습니다. 꽤 매운 소스인데 이 소스는 아래에 더 있습니다. 그래서 버거 전체적으로도 매운 편입니다. 매운 것에 약하다면 음료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입에서만 맵고, 배 속에서까지 매운 스타일은 아닙니다.

 

패티 상단

▲ 1번 패티 위쪽입니다. 양파와 타바스코 소스가 있습니다. 타바스코 소스가 꽤 많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패티 사이

▲ 1번 패티 아래입니다. 여기에도 타바스코 소스가 있습니다.

 

소스 맛을 팍팍 느껴 보라는 의도가 느껴집니다.

 

2번 패티 상단

▲ 2번 패티 위쪽입니다. 여기에는 슬라이스 치즈가 있습니다. 패티의 열기로 약간 녹아 있습니다.

 

2번 패티 하단

▲ 2번 패티 아래입니다. 여기에는 소스가 없습니다.

 

와퍼주니어 패티의 향과 짠맛이 느껴집니다.

 

참고로 와퍼주니어 패티는 30g입니다. 맥도날드 빅맥 패티(10:1 패티)와 같습니다. 와퍼 패티 80g의 반이 안 됩니다 [참고=패티 무게 측정 글].

 

하단 빵

▲ 아래쪽 빵입니다. 별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두껍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래도 패티가 두 장이라서 나쁘지 않습니다.

 

평가

간단평: 매운 마요네즈를 많이 넣은 햄버거. 와퍼주니어 패티2. 할인할 때 재구매 의향 있음

 

• 매운 마요네즈를 정말 많이 넣은 메뉴입니다. 타바스코 브랜드명을 붙인 만큼, 소스 맛을 확실하게 느끼라는 의도 같습니다.

 

다만 매운 편이기는 해도 불 같이 매운 건 아닙니다. 입에서만 맵고 배 속에서는 그다지 맵지 않습니다. 그래도 소스 양이 워낙 많아서 매운 느낌은 확실히 있습니다.

 

• 정가 기준 가성비가 미묘하지만, 무난하게 매운 메뉴입니다.

 

다른 메뉴에 주로 들어가는 디아블로 소스는 식초 같이 쏘면서 매운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하지만 이 메뉴의 타바스코 소스는 매운 마요네즈 느낌이라 부드러운 느낌도 약간 있습니다. 매운 소스를 좋아하신다면 무난하게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패티도 와퍼주니어 시리즈로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라서 무난합니다.

 

• 다만 저는 매운 소스를 이 정도로 선호하지는 않아서, 자주 먹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그래도 혹시 할인이 있다면 괜찮은 메뉴라고 봅니다.

 

정가 기준으로는 양이 적습니다. 게다가 세트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서인지, 단품 가격은 양이나 맛에 비해 과하게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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