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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힙&핫치킨버거 후기

음식/롯데리아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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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의 2022.10.06.(목) 신메뉴, 힙&핫치킨버거를 리뷰합니다.

 

특수문자를 입력하기 어려운 경우 힙앤핫치킨버거로 적기도 합니다.

 

약간 매운 패티에 적채(적양배추)를 넣은 닭다리살 치킨버거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6,500원 / 세트 8,300원

• 구입 당시 단기 행사: 11번가 콤보 5,800원 / 공식앱 콤보 6,400원

• 구입 당시 장기 행사: 11~14시 세트 7,100원 (든든점심)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롯데리아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229g 597kcal / 세트 991kcal

• 원산지: 닭고기=브라질살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힙&핫치킨버거입니다. 적채(적양배추)와 당근이 인상적입니다. 패티가 약간 붉은 점도 보입니다.

 

상단 빵 외부

▲ 위쪽 빵입니다. '버터 번'이라는 이름을 달고 따로 나온 빵이라고 합니다.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참깨 번과 같고, 맛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무게

▲ 무게는 231g입니다. 표기 중량 229g과 거의 비슷합니다.

 

상단 빵 내부

▲ 위쪽 빵입니다. 단맛과 신맛이 약간 있는 마요네즈입니다.

 

적채, 당근

▲ 적채(적양배추)와 당근입니다. 양상추 수급이 어렵다 보니, 컨셉을 이렇게 잡아서 적양배추를 넣은 것 같습니다.

 

당근 향은 강하지 않지만 약간은 느껴집니다. 당근을 싫어한다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패티 상단

▲ 패티 위쪽입니다. 흔히 바베큐 소스라고 판매되는 제품에, 매운 느낌을 약간 추가한 것 같습니다. 단맛+짠맛에 불맛소스 향과 매운 느낌이 약간 있습니다.

 

튀김옷이 붉게 보이는 점도 확인 가능합니다.

 

참고로 티렉스와는 다른 패티입니다. 이 패티가 약간 더 맵습니다.

 

패티 하단

▲ 패티 아래쪽입니다. 튀김옷이 약간 두껍게 되어 있어서, 튀김옷이 약간 단단합니다. 눅눅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패티 단면

▲ 패티의 고기 부분입니다. 매운 양념이 약간 되어 있습니다.

 

닭다리살이라서 닭가슴살에 비해 육즙·기름기가 더 있고 부드럽습니다.

 

보이는 것에 비해 크게 맵지는 않습니다. 다만 핫크리스피버거와 마찬가지로, 매운 것에 극도로 약하거나 어린이라면 맵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패티 무게

▲ 패티 무게는 101g입니다. 소스를 빼면 95~99g 정도일 것입니다.

 

참고로 맘스터치나 KFC의 닭다리살 패티는 110g 정도입니다 [참고=여러 햄버거 패티 무게 측정 글]. 그보다 10% 정도 정도 가볍습니다.

 

하단 빵

▲ 아래쪽 빵입니다. 평범한 오이피클이 두 조각 있습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적채(적양배추)가 인상적입니다. 

 

평가

간단평: 맛은 그럭저럭. 가성비는 별로. 할인 아니면 재구매 의향 미묘

 

아주 약간 매운 패티에 적채(적양배추)와 당근을 넣은 닭다리살 치킨버거입니다.

 

이름에 '핫'을 넣은 것 치고는 아주 약간만 맵습니다. 핫크리스피버거(닭가슴살 치킨버거)와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소스를 단맛+짠맛 바베큐소스로 넣어서 매운 느낌은 적습니다.

 

적채는 양상추 수급이 불안정해진 김에 컨셉으로 넣은 것 같습니다. 양상추보다 맛이 특별히 좋은 건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당근은 싫어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성비는 미묘합니다. 맘스터치 싸이버거 시리즈와 중량이 거의 같은데 정가가 2,000원 정도 높으면, 그만큼 맛이 더 좋거나 특이해야 할 것입니다. 적채와 당근이 그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적채와 당근 자체도 취향을 약간 타고, 가성비도 미묘해서 널리 추천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특이한 메뉴이니 신제품이 궁금한 경우 드셔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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